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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너무나 잡고 싶습니다..

ㅇㅇ |2026.06.08 00:10
조회 440 |추천 1
여자친구가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이별을 고했습니다..결혼에 대해 소극적으로 보이는 저의 태도에..결혼을 하려면 내가 모든걸 결정하고 이끌어가야 할 거 같다고 느꼇으며자기도 좀 기대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저는 의지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물론 이런 부분말고 일상에서는 나름 잘 맞았고..서로 좋아하는 마음도 컸어요여자친구도 내가 이런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이뻐해줘서이렇게 헤어지는게 힘들다고 했어요..아이러니하게 헤어진 1주일 동안 여자친구가 술 먹고 만취상태로 두번이나 전화왔었습니다..처음엔 전화와서 너무 서럽게 오열해서 바로 달려가서 그동안 같이 고민 못해주고혼자 미래에 대한 고민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사실 이 때 다시 돌아올 줄 알았는데 다음날 술 깨고 여전히 헤어지는 거에 대해선 이성을 굳게 잡으려고 하더라구요..물론 오랜기간 고민끝에 헤어짐을 얘기했고..그 고민했던 부분이 며칠만에 사라지지도않을뿐더러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기간도 아니였기 때문에..뭐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 같습니다.그리고 이틀 뒤 또 친구랑 늦게까지 술먹고 새벽에 전화오더라구요. 역시 술 꺠고는
다시 이성적으로 돌아왔습니다..ㅠㅠ
아직 저와의 추억이나..저의 빈자리를 느끼면서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상태인거 같은데..
이런 감정이 추스러지기 전에 재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여자친구가 절 좋아하는 마음을 지금 단칼에 없애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은 오래했지만..여자친구의 마음이 막 권태기마냥 서서히 식어가는 과정이 느껴지지않았고
2~3일만에 갑자기 헤어지게 된거라..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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