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판교에서 분양될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격이 평당 1280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44평형 아파트의 총분양가가 5억2000만~6억4600만원 수준이 된다는 계산이다.
한국토지공사는 29일 판교신도시 25.7평(85㎡) 초과 아파트용지 6필지(6만3000평)와 연립주택용지 3필지(3만1000평)를 재감정한 결과, 평당 택지비가 712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용지 공급가격은 평당 1114만~1629만원으로 평균 1246만7000원이며, 연립주택용지는 647만9000~664만4000원으로 평균 665만3000원이다.
아파트용지의 경우, 용적률(평균 181%)을 감안한 평균 택지비는 712만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판교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는 △택지비 615만~900만원 △중대형 기본형 건축비 369만원 △내진구조, 지하층 건축비 등 가산비용 200만원을 더해 평당 1184만~1469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44평형을 기준으로 하면 총 분양가가 5억2000만~6억4600만원이 되는 셈이다. 여기에 채권입찰제 상한액 기준이 되는 주변시세를 8억원 하는 분당신도시 44평형으로 가정하면 판교 44평형의 채권입찰 상한액은 2억~5억7000만원, 할인시 실제 부담액은 7000만~2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5월 30일(화) 7:04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