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벌 브라질과 함께 우승후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팀 아르헨
티나... 2002년 오웬, 스벤손의 한 방에 조별예선 탈락의 치욕을 당
했던 그들이었기에 더욱 전의를 다잡고 있음이 분명하다. 현재 '신
성' 메시가 부상에 신음하고 있어서 공격진의 전력손실이 우려가
되지만 테베스가 버티고 있고 크레스포와 사비올라의 골감각도
그런대로 괜찮은편이다. 리켈메, 아이마르를 축으로하는 미들진과
아얄라, 에인세 등이 버틴 수비진의 멤버도 좋은데 공수에 걸쳐서
균형이 잘 갖추어진 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죽음의 조'인 C조에
네덜란드에 이은 2위를 예상하는데 그렇게 되면 16강에선 포르투
갈, 8강에선 잉글랜드, 4강에선 브라질을 만나야 되는 험한 여
정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아르헨티나, 이번
대회에서 만회가 가능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