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얘기하는 거지만
편의점 경력 어언 5년차 -_-
열심히;; 알바하면서 느낀것들이 있어서 적어보니
제발-_- 참고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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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무슨 비행기도 아니고 팔랑팔랑 날라다닌다 -_-
팔랑거리며 날아오는 지폐를 잡으려 손을 뻗치다보면
인생에 회의가 느껴진다 -_-
혹은, 마치 표창;;을 던지듯이
오이에다가 꼽기라도 하듯 날라오는 지폐..
도데체 왜그러는데..-_-
심지어 동전가지고도 장난을..
어렸을때 돼지저금통 깨서
쫙-_- 쏟아내리는 동전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으신건지
여기저기 펼처내리는 동전들..
내참 더러워서...-_-
그런색히들일수록 거스름돈 바닥에 주면 도끼눈을 한다 -_-
확-_- 던져버릴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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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계산대 앞에서 시간끌지 마라.
뒷손님있을때는 당연하다고 치고
없을때도-_-
돈안내고 전화통화하기
지들끼리 수다떨기
서로 돈낸다고 싸우는 녀석들
(결정하고 들어오라고 -_- 끽해야 만원도 안되는 돈가지고)
지갑에서 동전 하나하나씩 빼서 870원 채우는 녀석까지..
돈을 내면 받아서 포스기에 넣겠다는 일념으로
계속 그렇게 서있는게 힘들다는거
알바해본사람은 안다
은근히 집중하고 있다고 -_-
그리고 사람이 바로 앞에서 떠들어대면
신경 쓰이지 안쓰이냐-_-
떠드는 내용도 그래
누가 어제밤 부킹상대가 괜찮은지 궁금하대?
그남자 차있는게 나랑 뭔상관이야 -_-
스타킹 올나갔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_-
내가 무슨 계산하는 로봇도 아니고
없는사람 취급하고 행동하지는 말자고
계산대 앞에서 빤히 나 쳐다보면서 키스하는 커플도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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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좀 하지 마라
편의점 비싼거 모르냐?
내가 시골에서 올라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면 모르겠어
아니.. 그래도 그렇지
매일같이 오면서
결국은 살거면서
비싸다고 투덜거리고 소리지르고화내면
싸지나? 내가 깎아주냐고 -_-
생각을 해봐라.
24시간 풀로 켜져있는 형광등이랑 간판
그리고 냉장고 컴퓨터 포스기 기타등등의 전기세에
나름대로 브랜드라고 이익 뚝-_-가져가버리는 본사
주제에-_- 알바라고 있는 내 월급은 어디서 나오냐?
응? 슈퍼냐? 물 500원에 달라하게?
슈퍼로 가시라고 -_-
슈퍼면 나도 앉아서 손님받아도 지랄 말던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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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피던 담배 끄고 들어오기 좀 그렇겠지.
흡연자의 입장에서 모르겠는건 아니야
그래도 좀-_-
상식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
여기가 동네편의점도 아니고
종로한바닥에 있는
걷다보면 30초에 하나씩 발에 치이는게 편의점인데
굳이 피면서 들어와야겠냐 -_-
끄라그러면
유형1. 죄송합니다 그러고 물건빨리 달라그러고
유형2. 뭐 이런데가 다있어 그러면서 화내고
유형3. 쌩까고 그냥 피고..
이런...그냥 끄는 인간이 없네
니가 담배피고 나가면 너야 모르겠지만
그 담배연기가 10초가량 계산대를 머문다고
담배피는 나도 그 냄새 싫구만
안피는 사람 기분이 어떻겠냐-_-
담배파는데 왜 금연이라고 따지지좀 마 -_-
말이되니-_-
휴지판다고 편의점에서 똥쌀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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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촉좀 하지마 -_-
재촉한다고 내가 초사이언으로 변신해서
손이 안보이게 후다다닥 하겠니?
재촉한다고 뭐이쁘다고
앞에 손님보다 널 먼저 해주겠니-_-
그 누구보다 너를 이 편의점에서 내보내고 싶은게 나거든?
그러니 제발 재촉좀 하지마-_-
덤으로 아는척도 하지말고
너보다 잘알아 이것아
베지밀B하고 A하고 같은거라고
뭣하러 따로 찍냐고 우기면 어쩌라는건데..-_-
그리고 한번 말하면 다 알아들어;;
너네처럼 얼만지 말해주면 처음건 일단 안듣고
되묻는 너네랑 다르다고 -_-
되물으면 대답이나 잘해주던가.
어서 성질이야 -_-
그리고 질문에 대답해주면 '왜요?' 라고 되묻지마
법좀 들먹이지 말고
카드 1000원 이상이면 받아야 하는거 나도 알아
근데 어쩌라고-_- 포스기 설정을 3000원으로 해놨는데
나한테 법조문 외우지 말고
어디가서 신고하던가
나야 뭔상관이겠니 1000원을 카드로 긁던말던
아주 왜요가 입에 붙어 살아요들
없는거 없다는데 왜요는 뭐냐-_- 어찌라고?
편의점에서 라면못먹게 하는게 법에 나와있냐고? -_-
(참고로 우리 편의점엔 못먹게 한다 -_- 좁다고..;;)
먹으라는건 나와있냐?
이거이거 아까
편의점에서 휴지사고 똥쌀려는 녀석이랑 같은 녀석이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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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말하지마 -_-
내가 나이를 먹었건 안먹었건
보자마자 반말지꺼리야 왜
뭐..나이어린애가 반말하는게 더 기분나쁘긴 하지만
'디스'
..
뭐 어쩌라고 -_-
내노라고?
콱 그냥
그렇게 말하면 반말아니냐? 아니야?
'담배 디스 하나 주십시오.'
라고까지 바라지도 않아 -_-
(실제로 꽤 있다. 제발 둘이 섞으면 안될까 -_-)
꼭 이런새끼들이 천원짜리 두장 날리고 있지
젠장..너무 많네 -_-
아..
생각보다 편의점에서 돈바꿔달라거나
껌하나 사고 10000원짜리..
이런건 바쁠때 빼고는 그다지 기분 안나뻐..
또 동전으로만 계산하는거..이런건 뭐..괜찮아.
그러니 괜히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지..
돈바꿔간다고 싫어할 정도로 싸가지없지는 않아-_-
물건 안사는게 내 손해니..;;
최소한 들어올때 인사는 안하더라도
나갈때 '수고하세요' 한마디만 하자.
아니면 돈이라도 손에서 손으로 건네주던가.
알바생도 사람이라고
'서비스업이잖아'
미니스톱에 와서
돈던지고 반말하고 이렇게 지껄이면
광분하는 날 만날수 있을 거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