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콩깍지공식! 얼짱의 최적 환경은?

이재인 |2006.06.04 06:14
조회 73 |추천 6


'얼짱'의 최적 환경은? 거리·조명·취기 등이 변수' 결코 매력적이지 않은 상대가 멋있어 보이는 순간이 있다. 그 환경의 비밀은 무엇일까? BBC 등이 2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얼짱 공식'을 맨체스터 대학의 연구진들이 밝혀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들의 최초 분석 목표는 '비어 고글 효과(beer goggles effect)' 우리말로 풀면 '음주 후 콩깍지 효과'이다. 즉 어느 정도 술을 마시면 못생긴 상대가 멋있게 보이는지 연구했던 것이다. 그런데 취기의 정도만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네이선 에프론 교수의 주장이다. 만나는 장소의 조명 밝기, 당사자의 시력, 담배 연기가 들어찬 정도, 그리고 두 사람의 거리 등이 중요한 변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정상 시력일 경우, 570cc 맥주 다섯 잔을 마시고, 1.5미터 거리에 떨어져서, 적당히 담배 연기가 가득하고 조명이 다소 어두운 곳일 경우, 점수는 55점이 된다. 즉 중간 정도의 '콩깍지 효과'에 시달리게 된다는 것. 1 이하의 경우 전혀 콩깍지 효과가 없다. 1~ 50일 때에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이 시각적으로 덜 거북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51~100에 이르면 추남 추녀가 갑자기 매력적이게 된다. 지수가 100이면 치명적이다.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이 슈퍼 모델로 보이게 된다고. 이번 조사에서 68%의 사람이 아침에 정신을 깬 후, 상대에게 전화 번호를 준 것으로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BBC는 전했다. 공식에서 AN은 마신 술의 잔 수, S는 담배 연기 오염 정도 (1은 깨끗한 상태 10은 극도로 연기가 자욱한 상태), L은 상대를 비추는 조명 정도 (1은 칠흑 같은 암흑, 150은 적정 실내 밝기), Vo는 자신의 시력, D는 거리(0.5미터 3미터)이다. 콩깍지 효과에 빠져 후회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밝은 곳에서 그리고 금연 장소에서 1미터 이상 떨어져 대화를 나눠야 한다. 아울러 안경을 껴야 하며, 무엇보다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저-네이버
추천수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