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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좀 풀어라
생글생글 웃는거까지 바라는것도 아니다
화난 사람처럼 표정 굳어놓고 있으면
참 손님 입장에서 '내가 뭘 잘못했나' 라고 생각도 하게되고..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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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역시 반말좀 하지 말아라
"호빵 주세요~"
"꺼내 와"
"네?.."
"꺼내오라고"
아무리 내가 너보다 어리다지만
나랑 너랑 아는 사이냐?
팔짱 딱 끼고 반말 찍 해야지만 그게 알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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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안써져있어서 물어보는데 표정은 왜 똥씹은 표정인데??
"이거 얼마에요?"
"거기 써져있어요"
"안써져있는데요"
"써져 있는데"
"...."
아무리 봐도 안써져있는걸 어쩌라는거냐
짜증나서 그냥 그 물건 계산대 앞으로 가져가니
"봐요 어디 써져있어요?"
라고 물어보니까
한참 보더니 가격표 없는거 알았는지
"사실거죠"
하며 그냥 바코드 찍어버리네
미안하단 말도 없냐?
게다가 난 살거라고 말도 안했는데?
안산다고 하니까 왜 또 똥씹은 표정하며 물건 휙 던지는데?
난 분명 보았다
너의 입은 "c.발" 이라고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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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 없어요?.."
"...."
"삼각김밥 없어요?.."
"...."
"삼각김밥 없어요?.."
"거기에 없으면 없는거잖아요!!"
그냥 그 자리에서 우유 몇개 까서 알바생한테 던지고 만원내고 오고 싶었다
거기에 없으면 없는거라는거 몰라서 진짜 미안해야할 상황인거네??
그냥 처음부터 없어요 라고 대답해주면
입안아프고 좋잖아
우리는 승질 못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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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자리밖에 없는 걸 어떡하냐
지폐10등분해서 줄까??
그렇다고 필요한 물건인데 사지 말까??
500원어치만 편의점에서 일할까??
응??
그래야하니?
왜 표정이 그따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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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마다 눈에 밟히는게 편의점이고
너무나도 흔한게 편의점이기에
더 친절해야하는거 아닌가??
왜 혼잣말인데 나 들으라는 식으로
"편의점이 여기 한군데도 아닌데"
란 말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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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뭐 살지 고민하는게 그렇게도 싫었어?
우리가 SF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최첨단 투시기가 있는것도 아니다
당연히 물건이 뭐가 있는지 볼려면 안에 들어가야 할 것 아닌가
뭐 있는지 몰라서 안에 들어가서 뭐 살지 고민하는게 그렇게도 미안해야 하는건가?
"아 빨리 좀 골라요"
왜 그렇게 목소리가 높냐??
오래 고민하는것도 아니다.
1~2분 그정도 손님에게 신경쓰는게 짜증난다면
정말 너는 평생 편의점알바나 할 인생이다
아니 그것도 못하게 확 본사에 꼬질러버릴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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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들어가며-
나: 안녕하세요
알바생: ...
물건을 고르고-
나: 3500원 맞죠
알바생: ...
나가며-
나: 안녕히계세요
알바생: ...
...
..
...
.
.
.
나는야 투명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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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가장 긴장하고 가슴 떨리는 일이
편의점에 들어가는 일이 되었다
그들의 그런 행동을 볼때마다
"꼬질러버릴까"
라고 말하고 싶다.
난 정말 피방 알바든 편의점알바든 최대한 예의있게 행동할려한다.
그런데 그러고 싶어도 너네 태도가 그런걸 어쩌라는거냐??
아무리 모르는 사람끼리라지만
그저 몇달 일하고 안할 알바라지만
태도가 왜 그런거지??
손님은 왕이다??
배째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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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글을 극단적으로 쓴것 같긴 하군요.. 대한민국의 수많은 편의점알바생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먼저 드립니다.. (__)
하지만 이런 글을 써야 한다면 당연히 극단적인 예를 들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 그리고
혹시 못보신건지요??
분명히 모든 알바생이 그렇다고는 전혀 하지 않았는데요
물론 정말 친절하신 편의점알바생도 많지만요..
물론 정말 친절하신 편의점알바생도 많지만요..
물론 정말 친절하신 편의점알바생도 많지만요..
난독증이라 생각하겠습니다.
-글에 적은 예는 모두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