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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속의 자리한 돌이 점점 커져서 큰바위가 되어가네요..

맘이 무거... |2006.06.29 23:51
조회 1,165 |추천 0

이 아뒤는 아는 분의 아뒤입니다,,,

 

저는 결혼한지 5년이 넘었어요.

남편 한사람만 보고 결혼하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 커져만 가는 맘 속의 돌때문에 무겁고 힘들어 죽겠어요.

제 남편은 둘째에요,

위로 큰형과 밑으로 동생이있는데,

둘다 아직 미혼이지요.

 

그래서 며느리는 저 혼자인데,,,

명절때 뿐만 아니라 각종 집안 행사가 있을때면

 

저희 시댁에서 일해~~큰집에서 또 일해,,큰큰집에가서 또 일해,,

일복은 모두다 저에게만 집중된것 같은 느낌......

 

장남이랑 결혼했다면 감수하겠지만

저는 차남과 결혼했는데 종가집 며느리가 된 상황이네요.

 

큰집은 아들만 둘이지만 다들 미혼이고,

언제 결혼할지 모르고요,

큰형은 외국인과 결혼해야할 처지고 동생은 나이만 먹었지

속은 하나도 없고,

 

큰형이 결혼한다고해도 외국인이면 나중에 집안 행사때

제가 다 리더해야하는데,,,

 

벌써부터 맘이 무겁네요,

그렇다고 제가 할도리를 안하는것은 아니에요,

제가 할도리 이상으로 잘하고 있는데,

자꾸 주위에서 부담을 주네요,

 

전 큰며느리 역활 생각해본적도 없고,

큰집일을 나중에 제가 떠 맡아야한다는 부담감 생각도 안해봤는데

상황이 점점 저를 큰며느리 역활에 종가집 며느리 역활에 너무 너무 부담감이 커요,

 

저 가게일 도와주는데,,월급도 안주고,

아무리 내가게라지만 명의만 신랑거고 모든일은

큰형이 다 관리하는데

하다못해 아무리 장사가 안되어도 월급은 줘야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그만 두면 장사가 안되어도 아가씨 월급은 줘야하는데,

 

사무원 역활에 아내역활에 엄마 역활에,,며느리 역활에,,,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버리네요,

 

제 시간은 없고 갈수록 힘만 들고,

저를 사랑해서 결혼했는지 일꾼을 구한건지,

정말 너무들하는것 같아요,

정말 힘들어 죽겠어요.

 

울고 싶은데 저혼자 울 공간이 없더군요,

그래도 피씨방에 왔어요,

답답한 맘이라도 적어 볼려구요,

뭔가 사연은 많은데 다 글로 못쓰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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