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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수록 아련해지는 추억...
내가 서있기에 슬플수 밖에 없는 이곳에서의 하루는
눈물보다는 동경하기만 하던 나의 일상의 꿈과 같이
그토록 그리워하였기에 슬픔보다는 익숙함이 먼저 나를 이끄는
낫익은 풍경속의 추억으로 나를 같은 자리에 머무르게 하고
혼자이기에 걷다 지쳐 쉬어 갈수록 더욱 지쳐가는 오늘 하루는
나의 가슴을 진정시키려 그리울수록 한박자 쉬어가야하기에
그리움에 같은 자리를 머물고만 있는 지친 몸을 달래야 하지만
머무름에 아퍼해야 하는 추억 언저리의 그리움에 머무르게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이제 시작되는 추억의 설레임이 되어가고
또 다른이에게는 이미 지우고싶은 추억의 그리움이 되어갔던 이곳에서
마음속 멍애를 지우지 못하여 같은 자리를 차지한채 그때와 같은 곳을
다시금 사진에 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때면
지친 그리움속엔 이젠 둘이 아닌 혼자의 모습으로
잘리어진 추억의 조각을 그리고 있습니다
머물수록 아련해지는 추억이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내게 그토록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한 장소의
하나의 소중한 기억이 지금 내게 머무름이란 표현으로
잠시나마 예전의 기억에 미소지을 수 있는 행복한 하루로
내게 주어진 평생의 일생도 가슴 깊이
오늘 하루와 같이 내 가슴속에 언제나 머무르기를 바래봅니다
나의 발자취에 가득히 간직되어 있는
아름다웠던 추억의 기억들 가득한 행복함으로...
글 :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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