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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 대한 솔직한 내마음.

강신일 |2006.06.10 01:02
조회 35 |추천 9


나는 이때 까지 할머니에께서 다키우셧다.

가끔 할머니가 밉고 귀찮았다.

하지만 내가 힘든일이 있으면 할머니는 언제든지

도와 주셨다.

 

할머니는 아들이 제일 좋으시단다.

하지만 나도 제일 좋으시단다.

나는 '그런게 어딨어' 라고 했다.

할머니는 '내가 아들을 제일 사랑하지만

내 아들은 너를 제일 사랑하니

나도 너를 사랑할수 밖에 없지.'

라고 하셧다.

 

하지만 잔소리 하실땐 진짜 싫었다.

아 밉고 싫고 없어져버렸으면 했다.

 

그러던 어 느 날. . . . . .

할머니: 할머니 심부름 한개만 해라.

나: 아, 바뻐요..

할머니: 뭐하는데 바쁘니?

나: 컴퓨터로 숙제 하고 있어요.

할머니: 그럼, 숙제 열심히 하렴.

 

그러다가 갑자기 부엌에서 쿵 하는 큰소리가 났다.

나는 급히 뛰어 가보았다.

 

할머니가 쓸어져 계셨다.

할머니는 높은 곳에 있는 찻잔을 꺼내려고

의자를 받치고 올라가셨다가 떨어지신거다.

나는 머리가 멍~ 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났다.

왜 나는 할머니를 못도와 드린거지.

왜 컴퓨터로 게임 하면서 숙제한다고 거짓말 한거지

나는 키가 커서 의자없이도 쉽게 꺼낼수 있는 찻잔인데

왜 꺼내 주지 못했던거지

그런 생각이 들면서 나는 할머니에게 뛰어가서 일으켜 세워드렸다.

나는 걱정이 되서 할머니께 말을 걸었다.

많이 다치신거 같았다. 제대로 앉지도 못하셧다.

나:할머니 괜찮으세요 . . . . .?

할머니:나는 괜찮은데 너는 괜찮니?

나: 괜찮으신거 가닌거 같은데 ㅠ.ㅠ

나는 할머니의 마지막 한마디에 가슴이 찡해져서 울고 말았다.

할머니: 아이구 내아들아, 내 새끼, 내 핏줄아 사랑한다. 손자야.

할머니 걱정도 하니깐. 이제 다컸네 다컸어 .

그러면서 의식을 잃으시고 병원을 갔다.

 

할머니는 괜찮으시긴 했지만 그 후로 허리는 계속 치료를 받으셔야 했다. 

지금 이글 보고있는 사람들 모두들 "할머니에게 잘해드려라"

원래 사람 있을때는 모르지만 없을때는 큰거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후회 하지마라

그리고 할머니는 우리랑 달라서 우리는 쉽게하는일도

할머니는 아주 힘들게 한다. 그거 알아둬라 할머니가 시키면

다 해드려라 할머니는 너보다 배로 오래 사셨다.

너가 쉬운일이라고 할머니도 쉽다고 생각하지말아.

그런건 바보들 이나 하는 생각이니깐. . . .

사랑해요 . . . 우리 할머니 . . . . .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http://www.cyworld.com/pap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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