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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대왕이라는 MBC 일밤 프로그램때문에 제주도 남고들의 바디섹션이 화제다.
전에 어찌어찌 대기고등학교와 오현고등학교의 응원 모습이 나오는걸 봤는데 요즘은 또 일고의 동영상이 화두에 오르고있더라.
백호기 축구대회라 해서 제주도에서 가장 큰 고교 축구대회가 있다.
이 시즌만되면 바디섹션을 준비하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목이 쉬어나간다.(심지어 백호기가 끝나고 목이 쉬지 않은 학생이 있으면 욕을 먹는다 할정도로 열심히 이를 준비한다.)
이런 백호기때 심히 달아오르는 세 남고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오현고, 대기고, 제주제일고이다.
축구도 물론이거니와 응원마저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응원 연습 전에 대열 도안을 공모하여 상금을 주기도 하는데(자그마치 20만원 정도였나?) 약 2년전에 내 오빠가 이걸 나에게 부탁하여 잠시 생각을 해보았으나 그냥 때려쳤었다. 도무지 생각이 나야 말이지..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하나 들은게 있다.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때역시 백호기 응원전으로 남고들이 시끌시끌할때였다.
오현고에서 도안 공모를 하는데 대기고 학생이 공모를 했다가 당선이 되어 그 상금을 받아 챙겼단 것이였다.
그거참 얼마나 아이러니하던지..
솔직히 백호기 대회 관람자는 별로 없다. 몇몇 관계자나 학부모 등을 뺀다면..
그래도 유독 사람이 몰리는 하루가 있으니, 그건 바로 결승전 날.
졸업생부터 타학교 학생들, 일반인들까지 바디섹션을 보러 온 사람들로 종합경기장이 가득찬다.
(내가 다니던 학교 친구들도 이걸 보려고 오자를 땡땡이 치곤했다. 결승전은 토요일인지라.. 선생님들도 이를 다 알기때문에 눈감아주기도 하지만 몇몇 분은 얄밉게도 출석체크 후에 월요일날 따로 불러서 심하게 화를 내신다. 고3이 그게 뭐냐~~ 등등..)
여튼 이들의 열기란 정말 대단~하다. 존경스럽기까지..
응원을 봐도 느껴지지 않나?
그 열정이..
2006년 월드컵때도 이런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으로는 각 학교의 걸어서 하늘까지가 가장 맘에 든다..
PS> 오현고 응원 동영상
http://www.ohyun.hs.kr/zbbs/zboard.php?id=movie
대기고 응원 동영상
http://www.daykey.hs.kr/student-5.html
제주제일고 응원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