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한다.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나 보다 더 나은 사람 있음, 더 사랑 해주는 사람있음...
떠나가라 말 했던 나인데.
왜이리 마음이 무거운지...?
이젠 묻어두었던 추억조차 잊을 때가 되었는지...
내 두눈에선 한없이 흐른다.
어쩜 너와 난 건널 수 없는 강을 사이에 두고,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었는지도 몰라.
찾지 않을거야. 하루에도 널 못 보면 살 수 없을거 같았는데..
니가 있던 그 곳에도...너에게 익숙했던 습관들도...
모두 잊어야겠지?
먼 훗날 기억이 되어 돌아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