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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미움☆

김동욱 |2006.06.12 18:12
조회 43 |추천 0

침울한 기억의 샘물이 가슴을 울리고.

 

침울한 가을의 풍경이 심장을 울리고.

 

침울한 여름의 날씨가 눈속에 뭍인 기억을 울리지.

 

가슴에 밀쳐온 가득한 사랑 이야기.

 

가슴에 멈춰진 가여운 추억의 시간.

 

삶이라는 미로에 얹혀 작은 이름의 한숨만 간직하던 곳.

 

차가운 보름달에 비추워지던 나그네의 힘없는 발걸음.

 

떠돌이 추풍낙엽으로 다시금 다가오는 차가운 기억.

 

가슴은 따스하지만 그래도 미움이라는 차가운 겨울을 품은 기억.

 

한걸음 앞에서 많은 인내를 외면하던 가여운 보름달.

 

보름달에 비추워지던 가여운

내 모습을 보기 싫어

자꾸만 외면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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