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
SKT 10권에 나오는 명대사. 예전 키스경의 명기도문(정확히는 인용한거지만)이랑은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글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