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암전문의 이명욱 박사는 닭튀김, 스낵, 케이크등의 과다 섭취를 경고한다. 보기좋고 먹음직한 음식이 모두 건강에 유익한것은 아니다.
바삭거리는 닭튀김과 스낵, 달콤한 과자는 위험하다.
현재 과자가 가진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트랜스 지방. msg,타르색소이다. 이외에도 과자는 고칼로리인데다가 지나틴 단맛등 죄목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면 과자에만 문제가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닭튀김, 라면 역시 많은 양의 트렌스 지방과 msg가 들어있다. 이외에도 케이크나 빵,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사탕, 햄버거, 감자튀김, 팝콘, 초컬릿등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바삭거리고 감칠맛이 나며 색깔이 진한것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비만,심장질환,대장암,유방암에 영향을 미치는 트랜스 지방
과자나 스낵이 바삭거리는 이유는 트랜스 지방산인 경화유로 튀겼기 때문이다. 미국의 맥도날드사는 감자튀김에 트랜스 지방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소송당했고 이를 취하하기 위해 8백 50만달러 (약88억원)를 썼다. 트랜스 지방의 유해성 논란으로 미국에서는 2006년 1월까지 캐나다는 2005년 말까지 가공식품과 패스트 푸드에 트랜스 지방의 함유량을 표시하도록 했다. 트랜스 지방은 상온에서 액체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해서 인위적으로 굳힌 것이다. 값이 싸고 음식의 모양을 좋게 할뿐아니라 바삭바삭 소리를 내게 한다. 트랜스 지방이 위험한 이유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기 때문, 따라서 심장질환을 유발하고 대장암이나 유방암 발병과 관련이 있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번 튀긴 기름으로 다시 튀기거나 같은 기름을 여러번 가열해도 트랜스 지방이 많이 형성되는 점에 유의 해야 한다.
중독성이 강한 MSG와 암을 유발하는 타르색소를 피하라.
진한 감칠맛을 내는 음식에는 MSG가 들어가 있다. 흔히 조미료라고 부르는 MSG는 웬만한 가공식품에 빠지지 않고 첨가되어 있다.
MSG는 글루타민산모노소듐의 약자다. 일본의 아지나 모노같은 조미료로 흔히 맛내기 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MSG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교란한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소량으로 대뇌의 뇌하수체를 파괴할 수 있다. 성장뿐 아니라 일반대사 이상을 초래할수도 있고 암을 일으킬수 있으며 뼈의 성장을 멈추게 하고 천식, 두통, 구토를 유발할수 있다고 한다. MSG는 하루 2g 이라로 섭취하면 괜찮다고 하지만 라면(개당 약 1.6g) 이나 과자등 여러종류를 먹다보면 무엇을 얼마만큼 먹었는지 계량 자체가 어렵다. 색소 역시 MSG와 마찬가지로 인체의 면역체계를 교란시킨다. 흔히 사용하는 식용색소는 적색 2호, 3호,40호등으로 표기되는데 이들 색소는 모두 타르색소이다. 타르는 그 자체가 발암물질이다. 달걀을 많이 넣은것처럼 노란색소를 넣은 카스텔라나 쿠키, 불그스름한 색소를 넣은 햄이나 소시지 치자색 색소를 넣은 단무지 색색의 사탕이나 아이스 바 등은 식용색소를 넣었습니다. 라고 과오하는것이나 마찬가지 다.
건강하게 살려면 소박한 식단으로 바꾸어야 한다.
참치등 생선통조림 마요네즈나 간장같은 소스류, 청주 와인 맥주 어묵이나 햄등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에는 착색제 보존제 방부제 강화제 유화제 응고제등 80여 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다. 이들은 알게모르게 면역계에 영향을 끼친다. 가장 안전한 먹거리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재료로 직접 해 먹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신선한 재료로 직접 조리해서 즉석에서 먹고 슈퍼에서 파는 식품들을 되도록 안사먹는것 말고는 대안이 없다. 요즘같은 웰빙시대에 서는 자연상태의 음식을 먹기위한 노력과 함께 인체의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