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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금요일 오후 9시(현지시각) 하노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독일 FIFA 월드컵 본선 G조 경기에서 스위스가 대한민국을 2-0으로 꺾고 조 1위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대한민국은 탈락이다.
23분 필리페 센데로스의 헤딩 선취점으로 기선을 잡은 스위스는 77분 알렉산더 프라이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기를 굳힐 수 있었다.
이로써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확보한 스위스는 6월 26일 월요일 쾰른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승점 5점의 프랑스는 조 2위 자격으로 6월 27일 화요일 하노버에서 스페인을 상대한다.
대한민국은 승점 4점으로 조 3위, 토고는 승점없이 4위에 머물렀다.
경기
3분: 경기장이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든 가운데 한국이 첫 번째 득점 기회를 아쉽게 놓치기 전까지 양국의 응원단들은 계속 자리에 서서 경기를 지켜봤다. 좌측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절묘한 공격 기회를 이어받은 이천수가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고 조재진이 온 힘을 다해 몸을 뻗었으나 골로 연결하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10분: 경기 초반, 한국의 공세에 시달리던 스위스가 조금씩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한국 진영에서는 수비수끼리 엉키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트란퀼로 바르네타가 공을 빼앗아냈다. 그러나 공을 잡은 바르네타는 너무 시간을 끌었고, 마지막 슈팅은 코너 밖으로 빗나가며 스위스 관중들을 안타깝게 했다.
17분: 양팀 모두 불안한 수비를 보이는 가운데 알렉산더 프라이가 수비 실수를 틈타 먼 거리에서 상대의 머리를 넘기는 교묘한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노련한 이운재 골키퍼는 뒷걸음질로 위치를 선정하고 흔들림 없이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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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분: FC 서울 소속의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미드필드 부근에서 불필요한 반칙을 범해 경고를 받은 후 프리킥이 주어졌고, 하칸 야킨이 빈틈 없이 킥을 올렸다. 아스날 소속의 장신 센터백 필리페 센데로스는 적시에 점프하며 고공 헤딩슛을 날려 골문 안에 집어 넣었다. 공중볼 다툼 중 최진철과 충돌한 건장한 신예 골잡이 센데로스는 이마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지만, 득점의 기쁨에 겨워 알아채지 못한 눈치였다. (1-0).
40분: 미드필드에서 김진규가 경고를 받으며 얻은 22미터 거리의 프리킥을 야킨이 한국의 수비망을 뚫는 직선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운재의 다이빙 캐치에 막혔다.
45+ 전반이 종료될 무렵, 이천수는 동점골을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나 18미터 거리에서 시도한 그의 날카로운 슈팅은 파스칼 추베르뷜러 골키퍼의 손에 가로막혔고, 한국 관중석에서는 탄식이 터져나왔다.
스위스의 상승세
50분: 후반 시작 5분만에 스위스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이자 강력한 수비수 센데로스가 오른쪽 팔을 디디면서 부자연스럽지 못한 자세로 넘어진 후 황급히 탈의실로 향한 것이다. 센데로스와 트레이너가 아무 말 없이 탈의실로 직행한 점으로 미루어 심각한 부상이 분명했다. 결국 몇 분 뒤 아스날의 팀 동료 요한 주루가 그를 대신해서 투입됐다.
63분: 밀고 밀리는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위스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고 대한민국을 압박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추격 의지를 불태우며 수비수 이영표를 불러 들이고 2002 대회 8강전 결승골의 주인공 안정환을 투입했다.
64분: 하지만 안정환이 투입된 직후 공격에 나선 건 스웨덴이었다. 프라이가 전광석화처럼 반격을 시도하며 강슛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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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분: 경기 내내 움직임이 돋보이던 프라이가 마침내 득점 기회를 잡았다. 대한민국의 수비수 뒤로 치고 들어간 그는 이운재를 따돌리고 골문을 갈랐다. (2-0).
결론:
스위스는 이번 경기 승리로 1994년 이후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고 안드리 솁첸코를 필두로 한 우크라이나와 16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용감하게 싸운 대한민국 대표팀과 멋진 응원을 펼친 붉은 악마들은 아쉽게도 고국으로 향하게 됐다. 한편, 같은 조 프랑스는 토고를 꺾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16강에서 기세등등한 스페인과 일전을 벌인다.
< 위에사진은 피파홈페이지공식에떠있는사진입니다.
밑에사진은 우리뉴스에서 나온 사진이구요.>
개인적으론 심판도 밉지만 피파가 더밉습니다.
아무말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 그게더욱더 화가납니다.
피파에서 이건잘못된거라고 한마디라도 했다면.
이렇게 서럽지는 않았을겁니다.
외국에는 다르게 나왔겠죠?.어이가 없습니다.
우리태극전사들은 다시 일어날껍니다.
다시붙어 스위스에 이기기위해서라도 아니
월트컵 우승을 해서 피파회장을 만나서 애기하기위해서라도
꼭우승할껍니다. 그리고 저 딱한마디만 더하고가겠습니다.
"울지않을꺼다,화내지도않을꺼다,다만 4년후 다시열린
월드컵.그기서 우승을 하기전까지 태극전사를 끝까지믿고
사랑할꺼며. 우승할 그날까지 눈물을 아껴둘꺼다.
태극전사분들 정말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