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돼가고 있어?"
남자의 짝사랑을 알고 있던 친구가 진행상황을 물어보자...
남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니.. 그냥 관뒀어."
그 말에 친구는 뻔하다는 얼굴로 그러겠죠.
"관뒀으면... 언제, 시작은 해봤구?"
시작도 하기전에 혼자서 그만두는 짝사랑.
이 남자의 사랑법은 이제 그렇게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저 여자 참... 예쁘다' 마음에 담았다가도,
'그러니, 남자친구 있겠지 뭐...' 혼자 알아서 물러서는 식.
'나한테 참 친절하게 대해주네...' 다시 또 마음에 담았다가,
'다른 사람한테도 다 그런 식이면 곤란한데...' 멋대로 마음에서 쫓아내는 식.
'어쩌면 잘 될수 있을거 같애.' 기대에 부풀었다가,
'근데 잘 안되면..?' 걱정이 기대를 삼켜버리는 식.
혼자서 짓고, 혼자서 좋아하고, 혼자서 재고, 혼자서 물러나는..
정말 이상한 사랑법.
그래놓고는 세상 외로운척은 혼자 다... 하는 이 남자에게...
친구들은 한번씩 매섭게 말해줍니다.
"야, 너 자꾸 그러다 평생... 그러고 사는수가 있다!!
니가 그렇게 숨어 있는데... 누가 너한테 오냐?
어떤 할 일도 없고, 정신도 없는 여자가..
널 억지로 발굴해내지 않는 이상..
지금같은 식으론 넌 가망이 없다고 봐야돼!!!"
그런 공격을 받으면, 이 남자가 늘 대답하는 말이 있죠.
"나는 누가 먼저 와 주길 바라는게 아니야.
다만, 쓸데없이 감정이나 시간이나 돈이나 뭐..
그런걸 낭비하기가 싫다는 거지!!!
딱! 맞는 사람. 딱 맞는 사람 만나서...
그 사람한테 다~~ 투자할거야.
근데 그런 사람이 안 나타나는걸 어떻게 해.."
결국 남자의 말은 이런거겠죠.
절대로 거절당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 때, 고백할거야.
나만 좋아 죽겠다는 사람한테만 나도 마음을 줄거야.
헤어질 가능성이 1%도 없는 사람이랑만 사랑을 할거야.
사랑없이 버티는 날이 길어지다 보면...
나중엔 정말 사랑없이도 살 수 있는 X맨이 될지도 모릅니다.
사랑이 없는 자리에 엄살만 늘어나고, 핑계만 늘어나고..
주섬주섬 혼자서 차려먹는 밥상에 더 익숙해지기 전에, 어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랑을 말하다.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사랑을 말하다" 中에서...
제 사진첩에 "사랑을 말하다.·´°ஐ" 폴더에 오시면...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에서 방송한 좋은 글들이 많이 있어요.
더 보시고 싶으신분들... 좋은 글 담아가고 싶으신 분들 환영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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