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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오심으로 실망했을 때..

박민수 |2006.06.26 12:43
조회 1,885 |추천 14

남들 다 하는 오심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정말로 아쉬운 부분이지만, 또 하고 또 하면 뭐 하겠습니까?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전 스위스 전이 아쉬운 이유는...

개념 일본 후지산에 묻어 놓은 네티즌 들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정말로 아쉬운 마음으로 잠을 설치고 있을때, 컴퓨터를 키고

뉴스들을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근데 하나씩 하나씩 보이는 무개념들..

 

이운재가 그걸 못막아서 그렇게 됐네..그만 국가대표 물러나야지?

이호 발에만 앉맞았음, 괜찮았을텐데.,

박주영 니가 나와서 버렸네..

 

이런 글들..정말로 서운했습니다.

 

차두리 선수가 해설을 하면서 이런말을 한것 같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 안에서 땀을 흘리고 많은 노력을 한다. 판정때문에 우리나라 선수가 흘리고 있는 땀이 아무렇지도 않게 없어지는것 같아서 아쉽다."

 

전 정말 이 소릴 듣고 눈물 날뻔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져도 아쉬운 판에 정말 열심히 하려고 했던 선수들에게,

그 노력의 대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게 정말 아쉽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의 땀의 결실을, 노력의 댓가를

우리 스스로가 무너뜨리는것 같아서 정말로 아쉬웠습니다.

 

내가 해도 그 정도보다 잘하겠다고 하셨던 분들..

지금 당신이 서 계신 그 곳에서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23명의 선수들보다 더 훌륭히 알리 실 수 있습니까?

 

정말로 아쉽습니다.

지금은 경기에 흐름을 바꾼 심판보다, 네티즌이란 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땀과 노력, 2006 독일월드컵은 기억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개념 팔아먹지 않은 사람들의 가슴속으론 항상 기억하고 있을겁니다.

 

대한민국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대한민국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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