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이맘때군요...
아빠가 알라스카 크루즈에 초청을 해 주셨던 것이...
시집을 가서 아들을 낳고 잘 살고 있는 딸도 아빠 눈에는 부족한 것이 많으셨었는지....
은퇴를 하시고 더이상 일을 안 하시면서도 ....
모든 부담을 하시고 저희를 알라스카 크루즈에 초대를 해 주셨었습니다....
벤쿠버에서 시애틀로.. 시애틀에서 비행기로 알라스카 앵커리지에 도착... 버스를 타고 위디어로 다시 이동후.. 올라탔던...
프린세스..... 크루즈.....
배가 글레시어 베이를 들어가던 새벽...
그 새벽에 그 뱃길을 벅참 감동으로 지켜보시다 결국은 저희를 깨우러 오셨던 그때의 아빠의 그 벅찬 목소리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한얼이도 크루즈를 너무너무 좋아했었지요...
저도 그렇구요....
평생을 기억할께요... 아빠 감사합니다.
올해도 이렇게 멀리서 말로만 아빠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아빠... 감사하고 사랑하고... 아시죠?
늘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아빠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담엔... 제게도 기회를 주세요....
제가 정말 멋진곳으로 모실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