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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포옹만했더니 울면서 도망가는여자..저를 시러하는걸까요??

궁금 |2006.06.30 23:25
조회 280 |추천 0

제가 얼마전 어느 모임에서 한 여자를 알게됐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두살어린데.....첫인상이 지적이면서 섹시해보이는게 딱 저의 이상형이었습니다....

 

근데 성격은 정반대........몇시간동안 술마시면서 사람들과 대화를 했는데 그녀의 성격은 진짜

 

청순가련.....현모양처.....이런말이 딱 어울립니다....

 

남자들에게 술한잔도 안따라주더군요......좀 보수적.....그리고 술마실때도 고개돌리고 마시고....

 

그녀의  너무 조신한모습이 살짝 부담스럽긴 했지만 그녀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어떻게해서 그녀의 번호를 알게됐고 그녀에게 연락을했고 그후 저희는 몇번 만나서 밥도같이

 

먹고 차도마시고 하면서 친해졌습니다.....

 

엊그제 그녀와저는 단둘이 술을 마셧습니다...그녀가 술을 좀 마신것같아 저와그녀는 술집을 나와

 

걷기시작햇어요....그녀와저는 같은동네에 살고 저는 자취를 합니다....

 

그녀와 걸으면서 저는 자연스레 저희집으로 데리고 갔어요.......

 

처음에는 그녀가 저희집으로 간다는걸 알고 절대 안간다고 막 거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 그런 나쁜놈아니라고 나 믿으라고 30분동안 설득한후에야 그녀가 그럼 절대 손끝하나

 

안건드린다고 약속하라고해서 저는 약속했고 그녀가 만일무슨일있으면 경찰에 신고할거라는 말도

 

하면서 절 협박하더군요....ㅎㅎ

 

그녀와저는 저희집으로 들어갔고 저는 집에있던 맥주를 그녀와같이 마시면서 이런저런 애기를

 

했습니다...근데 대화를 하면 할수록 그녀는 진짜 현모양처라는 말이 딱 어울릴정도로 착하고

 

순진한여자인거 같았어요...단 외모는 정반대......세련되고 섹시하고.....

 

술도먹고하니 그녀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제가 손한번만 잡을수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녀는 안된다면서 그런식으로 하면 집에 갈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집에있던 줄넘기를 그녀와저 사이에 쫙 펴고 이줄넘기 절대 안넘어갈테니 안심하고

 

술마시라고 했습니다...그땐 진심이었습니다...진짜로!!!!

 

근데 술이 더 들어가고 그녀도 술을 꽤마셨는데 이상하게 그녀는 취하지는 않더군요....ㅠㅠ

 

전 그녀가 너무 맘에 들어서 사귀자고했습니다...그리고는 일어서서 그녀를 안아 주려고했습니다

 

진짜 포옹만하려고 했어요....근데 그녀가 갑자기 겁을 먹고 막 우는것처럼 저를 밀어내고

 

바로 밖으로 나가버리더라구요.....제가 안그러겠다고 잡았지만 소용이 업었어요......

 

저는 그렇게 집에 있는데 20분뒤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그때 시간이 새벽 3시였는데 택시도 안잡히고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집에 걸어가기도 겁난다면서

 

어떻게하면 좋냐고 하더군요...

 

저는 바로 그녀에게로 달려갔죠......그리고는 그녀를 집까지 같이 걸어서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녀는 왜저와 손잡는것도 시러할까요?????

 

근데 또 이상한게 밖에 나와서 그녀집에 데려다줄때 제가 살짝 손을잡았는데 첨에만 슬쩍

 

빼더니만 제가 다시 잡으니까 별말안하고 손잡게 내버려두더군요...

 

저랑 포옹하는게 그렇게 시렀을까요???울면서 뛰쳐나갈정도로........ㅜㅜ

 

그녀와저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그녀나이 28입니다...저는 서른....

 

근데 다른때는 전화하면 전화도 잘받고 만나자고 하면 거절안하고 만나줍니다.....

 

근데 왜 제가 좀 들이대면 바로 겁을먹고 도망가나요???

 

여자분들 조아하는 남자랑 손잡는게 그렇게 시른가요??아님 그녀가 저를 시러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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