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 클린앤브라이트…구김·주름이 포인트
06’ 춘하시즌 아동복은 로맨틱 무드와 헬시한 스포티브 감성이 결합되어 더욱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전개된다.
아동복 컬러는 맑고 투명한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클린앤브라이트(Clean&Bright) 스토리로 전개된다. 패브릭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추럴한 외관이 두드러진다. 불규칙하면서도 말끔한 느낌의 슬럽소재와 변형된 평직, 자연스러운 구김과 주름 효과가 중요한 포인트다.
데님의 경우, 블루블루나 블루블랙, 인디고 컬러의 사방 슬럽 소재와 다소 강하게 워싱된 퍼플 틴티드 데님 역시 새롭게 강조된다. 패턴은 전반적으로 대담한 크기의 식물, 전원의 가든을 연상시키는 수채화풍의 플로럴 패턴, 기호와 부호 등으로 이루어진 시그널 패턴과 일러스트레이션이나 그래픽 아트 등의 모티프를 이용한 팝(pop)과 초현실이 믹스된 패턴이 두드러진다.
컬추럴 랩소디(Cultural Rhapsody), 코지 로망스(Cozy Romance), 에센셜 코드(Essential Code), 버추얼 딜라이트(Virtual Delight) 등이 주요 트렌드로 나타날 전망이다.
‘컬추럴 랩소디’ 라인은 민속적인 패턴과 프리미티브한 분위기의 단순화된 모티프와 악세서리, 열정의 삼바 집시를 연상시키는 네오 히피 아이템이 등장하고 에스닉 블루와 러스트, 골든 예로우 등의 에스닉하고 볼드한 컬러의 믹싱이 부각된다.
‘코지 로망스’는 컬러는 희미한 carnal tone의 수채화로 그린 듯한 빛 바랜 컬러 레인지가 연출된다. 패턴은 전원 가든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보여지며 섬세한 레이스와 코튼 아일렛, 크로쉐 등의 패브릭이 선보인다.
‘에센셜 코드’는 심볼이나 기호, 부호 등을 이용한 메시지 패턴, 볼트와 너트, 나사와 같은 기본적인 산업 모티브가 활용된다.
‘버추얼 딜라이트’는 환각적인 컬러 레인지와 삶의 활력소가 되는 대담함 파스텔 계열의 컬러. 우주적이고 만화적인 캐릭터의 등장. 해학적이고 유쾌한 팝아트가 제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