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돌아설수 있는게 또 사랑이더라
내 전부를 걸고 믿을수 있는게 사랑이지만
내 전부를 빼앗긴대도 믿을수 없는게 사랑이더라
사랑에 배신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할까
그건 바로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의 입장보다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입장을 더 중요시 하기때문이야
진정으로 그사람을 사랑했다면
헤어진뒤 그 배신감은
그사람의 책임이 아닌 자신을 향한
좌책감으로 쫓겨서 돌아오지
난 말이야 이영화를 보면서 막연히 그런생각을 했어
내가 하루에 일분일초도 쉬지않고 여행을 떠나버린다면
그때에는 정말 내 목숨을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그런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그런 막연한 상상
말하자면 이별이 왔을때에
내 전부를 포기하고 펑펑 날 울릴 그런사람이
어딘가에 있을까 하는 그런거 말이야
죽기전에 꼭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어 그런사람을
백만장자 억만장자
혹은 절세미녀나 최고의 권력따위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이별이 왔을경우 일분일초도 쉬지않고
날 울려댈 그런사람을 꼭 한번쯤은 만나고싶어
헤어짐의 추억따위가 고개도 내밀어댈수없는
그런 절대적인 운명의 남자말이야
죽는날까지 내 머리카락 한올 남기지 않고
모조리 태워버릴 그런사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