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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원종미 |2006.07.02 12:02
조회 50 |추천 1


비라는놈 .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보슬비 : 보슬보슬한 알갱이가 끊어지듯 내리는비 (=가랑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시시하게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고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발 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장대비 :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주룩비 : 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채찍비 : 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소나기 :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개부심 : 잠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도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내는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누 리 : 우박

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밤 비 : 밤에 내리는 비

해 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꿀 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단 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못 비 : 모를 다 낼 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약 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이른비 : 철 이르게 내리는 비

늦은비 : 철늦게 내리는 비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 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잠 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떡 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술 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비 꽃 : 비 한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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