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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

정모린 |2006.07.02 17:03
조회 41 |추천 2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곁에 있으나 떨어져있으나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그런 사람과는 때때로 만나야 한다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으면

삶에 그늘이 진다

그리움이 따르지않는 만남은

지극히 사무적인 마주침이거나

일상적인 스치고 지나감이다

 

마주침과 스치고 지나감에는

영혼의 울림이없다

영혼의 울림이 없으면

만나도 만난것이 아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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