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형> 말싸움 젤 잘한다. 쉴 새 없이 쏘아댄다. 흥분하면 엄청 사고
력이 빛을 발한다. 뇌를 90%활용한다.
B형>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이긴다. 근데 자세히 들어보면 말이 안
맞다. 흥분하면 사고력이 떨어진다. 너무 흥분하면 말이 꼬이
고 그 다음은 주먹이 나간다.
A형> 잘 안 싸우지만 싸울 경우 미리 대비해 놓고 싸운다. 할말들
을 미리 생각해 놓는다. 소심해보이지만 필요에 따라 아무 일
도 없는데 먼저 싸움을 걸 수도 있다.
이들은 항상 계획적이기 때문에 무엇이 자신에게 방해가 되
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양보하며 참고 산다.)
특히 앞으로 걸리적거릴 것이라 예상되는 것들은 못 봐주는
면이 있다.
AB형> AB형하고는 싸울 일도 없거니와 절대 직접 안 뜬다.
절대적으로 강한 빽을 쓰거나 진짜 이길 자산이 있으면 한
대 패서 KO승 해버린다.
절대 자기보다 강한 상대하고는 안 싸운다.
원래 성격이 비뚤어져 남 괴롭히거나 놀려먹는 이상한 취미
가 있으면 모를까(아주 드물게 있음) AB형은 항상 남보다
생각이 앞질러가기 때문에 저 인간한테는 이 말은 하면 안
되는 구나 하는 걸 미리 알고있다. 그래서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지 않는다.
O형끼리 싸우면 정말 시끄럽고 또 장시간 싸운다. 하지만 뒤끝은 깨끗하다. 그러나 일주일있다 또 싸운다.
B형끼리 싸우면 다 부서지고 어디가 깨져도 깨진다. 싸움 끝난지 5분에서 12시간 안에 금방 화해하고 웃고 떠든다. 그 안에 안 풀리면 영원히 안 풀린다.
근데.. 누가이기고지고가 결판이 나지 않는다. 원래 이들은 답을 추구하는 종족들이 아니다.
A형끼리 싸우면 분위기 장난 아니다. 싸운다기 보다 따지고 드는 식. 마주치지 않기 위해 서로 조심한다.
AB형끼리는 싸운다기 보다는 심리전을 하기 때문에 남들은 둘이 그런 사인지 잘 모른다.
누구 하나가 죽거나 이민가지 않는 이상 심리전은 평생 간다.
O형
O형은 잔소리를 제일 싫어 한다. O형은 자기 인생에 끼어 들어 짜증나게 하는걸 아주 싫어한다. 원래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그렇게 엄격하거나 완벽을 추구하진 않는다.
그래서 제일 싫어하는 게 문제지적이다. 내가 괜찮은데 니가 뭔데 꼬집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 거다. 털털한 만큼 그런 조잡한걸 싫어한다.
O형은 외모에 대한 칭찬을 좋아한다.
"오늘 그 니트 잘 어울리는데? 너 얼굴이 햐얘서 딱이다야" 이런걸 좋아한다.
평소엔 수동적 스타일이고 실실거리고 있지만 화가 나도 의외로 침착해진다. 행동이나 자세등 엄청 꼿꼿하려고 노력하고 정말 그렇다. 하지만 목소리는 격하고 떨리고 있다. 화가 나면 냉정하게 무서어지는 편이다. 하고 싶은 말 표정하나 안 바뀌고 다 해버린다.
화가 쉽게 풀어지는 형은 아니고 뒤끝은 정말 없지만 화를 실컷 내가 난 다음부터는 화해할 때까지 사과할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완전 다름 사람이 되어버린다.
B형
횡설수설 정신 못 차린다. 입에선 욕설이 마구 뱉어져 나오고 얼굴은 불그락푸르락 소리 소리지르고 다 때려부순다. 완전 개 된다.
B형은 이상하게 화나겠다 싶은 데선 그냥 코믹하게 넘어가주고 또 B형의 관용이란 엄청나다. 사실 관용이 아니라 주의가 끌리지않아 그냥 넘어가는 거라 보면 된다.
B형은 다른 혈액형들이 울 만한 이유일 때 화를 낸다. 무시 당했을 때, 상처 받았을 때 화가 난다. B형들은 자신감 빼면 시체인 인간들이다.
그 자신감(자존심도 그렇긴 한데.., 좀 다르다)을 건드리면 안된다. 반대로 재능이나 능력을 추켜세우면 입이 찢어질 것이다. "이건 진짜 너 아니면 안된다" 등..,
B형들은 그야말로 순간적으로 끊어올라 폭발해 버린다.
활화산일 때(폭발하고 있을 때)는 아무도 못 말리지만 화 좀 식고 진정사과를 하고 기분만 좀 맞춰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말 한여름에 눈 녹듯 풀어진다.
그냥 가만 내버려둬도 혼자 풀어진다. 오히려 회낸 게 미안해서 더 잘해준다. 상상초월로 단순함. 그러나 상처 받았으므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스타일이다.
A형
무섭긴 하지만 화낼 때도 남의 눈치르 보면서 화내기 때문에 화가 났는지 안 났는지 모른다. (이들은 AB형처럼 포커페이스로 눈치를 읽어낼 수 없다). 그러나 무시 못한다. 왜냐하면 눈이 장난 아니기 때문이다.
A형은 화나면 무엇보다 눈이 엄청나게 살벌해진다.
A형이 한번 화나면 몇 달 간다. 어떤 선물도 사과로도 용서받기 힘들다.
하지만 용서해줄 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몇 달 지난 어느날 말 걸면 대답해준다.
A형들 기분을 맞추려면.., A형들은 이벤트를 좋아한다. 감동적인 선물 하나 사주면, 겉으론 잘 표현 안 해도 사실 선물에 젤 약한 형이다.
후에는 두 가지이다. 영원히 안보거나, 해결된 문제는(반드시 해결본다.) 사라지지도 잊혀지지도 않고 전과 다름없이 지낸다.
AB형
AB형은 걸리적 거리거나 불편한 거 있으면 화가 나기 전에 미리 사람 불러서 뭐가 잘못됐는지 조용히 부탁하거나 설득한다.
AB형이 화내는 모습은 웬만해선 정말 볼 수 없다. 아니, AB형 이사람들은 원래 조물주가 만들 때부터 화를 안내게 만든 사람들이다.
하지만 한번 화내면, 그야말로 꼭지가 돈다.
평소의 그 이성, 냉정, 객관성 절대 찾아볼 수 없다. AB형이 화낼 때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때이기 때문에 AB형은 말싸움 이런 거 없다. 그야말로 죽이려 든다. 한마디로 AB형은 화가 나면 안된다.
화도 문제도 제풀에 꺾여 포기해버린다. 다시 말해 이들이 화낼 때는 문제해결을 위해 화내는 것이 아니라 진짜 화가 나서 화내는 거다. 한마디로 분노의 화신이 된다. 화와 AB형은 따로 놓고 봐야 한다.
기분 맞추기 힘들 것 같은 AB형들은 성격이나 그들의 어떠한 방식에 대해 존경을 표현하면 평소엔 안 하던 흥분을 한다. 예를 들면
"아 일찍 일어나서 당신은 성공했군요. 저도 이제부터 새벽6시에 일어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