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압(Blood pressure)이란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뿜어져 나간 혈액이 온몸으로 퍼져 나갈 때 동맥 내에서 생기는 압력을 말한다.
수축기 혈압이란 좌심실이 수축을 하여 피가 혈관으로 확 밀려나갈 때 생기는 압력(정상 혈압 기준의 수축기 혈압은 140mgHg미만), 의 최고치를 말한다. 확장기 혈압은 좌심실이 확장을 한 동안 혈관에서 생기는 압력(정상 혈압을 기준으로 확장기 혈압 85mgHg미만)의 일정치를 말한다.
고혈압의 정의로는 WHO의 기준을 보면 140/90이하를 정상, 160/95이상을 고혈압, 그 중간인 160-140/95-90사이로 경계성 고혈압, 100/60이하를 저혈압이라 한다.
세계보건기구의 혈압 분류 기준표 구분 저혈압 정상혈압 경계성 고혈압 고혈압 최고 혈압
100mmHg이하 140mmHg이하 140-160mmHg 160mmHg 이상 최저 혈압 60mmHg이하 90mmHg이하 90-95mmHg 95mmHg이상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약 50%에서는 증상이 없으며 우연히 혈압을 측정으로 고혈압이 발견되는 수가 많다.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는 두통(주로 후두부의 둔통, 때로는 박동성)현기증, 전신피로, 수족이상감, 불면, 시력장애, 동계, 호흡곤란, 흉부압박감, 이명, 비출혈, 실신 등이다.합병증이 있는 경우 고협압은 그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합병증들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중요시하고 무서워하는 것이다.
고혈압환자는 발병 전부터 내향적인 경우가 많다. 겉으로는 온화하게 보이나 매우 신경질적이며 화를 잘 내고 걷는 것, 말하는 것, 밥 먹는 것들도 유난히 빠르고 급하며, 또한 가정과 직장에서 잠시도 쉬지 못하고 일에 쫓기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원인 불명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많으며, 일상적인 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특히 염분의 섭취량, 고지방식, 과잉 영양 등에 의한 비만, 과식, 과음 흥분, 긴장, 과로 등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이차성 고혈압은 원인이 분명하다. 신장병이나 내분비계통의 질환이 이 이차성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200mmHg이상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운동을 실시하여야 한다.
운동강도는 최대산소섭취량의 40~70% 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지속시간은 30~ 60분, 운동빈
도는 주 3~5회를 원칙으로 한다.
운동유형은 체조,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성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운동전과 운동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하여야 하며, 상대적으로 정리운동을 길게 하는
것이 좋다.
지구성 근력운동이 고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많은 반복횟
수를 가진 낮은 부하로 구성되어야 한다.
약의 복용유무에 상관없이 혈압이 175/110mmHg이상이면 절대로 격렬한 운동을 시켜서는 안된다.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이 약으로 조절될 수 있을 때만 격렬한 운동을 허락할 수 있다.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 할 경우 반드시 운동부하검사를 비롯한 종합검사를 실시한 후에만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는 의사의 관찰하에서 점진적으로 운동을 하여야 한다.
혈압이 160/105mmHg이상이면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에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의사의 허락하에 약의 복용량을 조금씩 줄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