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리운 입의 촉촉한 바람의 키스를 받아 본적이 있는가?
그대가 남기고 간 그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를 맡아 본적이 있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 향기나 키스 정도는 받아 봤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 키스와 향기를 피하거나 가슴에 묻어 버린다.
왜 난 그리운 입의 촉촉한 바람의 키스를 피하려고만 하는 것일까?
왜 난 그대의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를 가슴속 깊숙이 묻어 두려고만 하는 것일까?
촉촉한 바람의 키스엔 너무나 순수한…….
그리고 너무나 그리운 사연과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엔 너무나 아픈…….
그리고 너무나 힘들었던 장면들이
날 슬프게 만든다.
그래서 가슴속에 묻어 두고 싶다.
하지만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직 기다린다.
그대를 사랑하고 기다리는 이 마음은 그리움으로 채워졌다.
기다림으로 인해…….
사람들은 왜 낮에 해가 떠있는 지를 모른다.
사람들은 왜 밤에 별이 떠있는 지를 모른다.
그러나 하늘엔 해와 별이 떠 있다.
이것은 진리이다.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를 모른다
하지만 난 그대를 사랑한다.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는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By Tae Bong Jang (T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