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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한상인 |2006.07.09 14:09
조회 60 |추천 1


왜 사람이 이별하면 아픈지 알아?

이별했다는것보다 앞으로 그사람을 볼수 없다는 사실 보다도

그때 좋았던 우리가 생각나는게 미치는거야.

 

누구나 아파하면서 살아

처음에는 죽을듯이 아파

그러다가 너무 아프고

그러다 조금씩 조금씩 괜찮아 지는거야.

 

그런데 그 괜찮아 지는게 정말 괜찮아 지는게 아니야.

처음에는 아파서 죽을것만 같아도

시간이 흐르면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안아프다 안아프다 안아프다

 

그냥 저렇게 되는것 뿐야.

정말 아직도 아픈데

그냥 그 아픈게 안아픈것처럼 느껴질때까지 아파하면

그때야 비로서 그 사람을 떠올려도 안아프다 라고

착각할수있는거지.

 

그래서 미련이라는게 더 무서운거야

그 사람을 아직도 좋아하는게 아니거든

그냥 그때 좋았던 우리가 생각나서

바보같은 생각을 반복할 뿐이지.

 

애써서 일부러 그 사람을 생각치 말아야지

그 사람생각나는 물건 다 버려야지

1초라도 생각하지 않게 노력해야지

이런생각은 소용없어

 

생각나면 생각하고

보고싶으면 보고

울고싶으면 울어

 

하루에 100번 그 사람 생각이 난다면

101번 생각하고

자신도 잘 알잖아 일부러 안할려고 노력하는 만큼

더 생각난다고.

 

그래서 추억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은거야

뭔가를 떠올리고 싶을때

생각할수있는 여유를 주는게 추억이거든.

 

근데 이별하지 않은 사람과 이별한 사람에 차이는.

이별하지 않은 사람은 그 추억을 떠올리면서 미소 짓고

이별한 사람도 그 추억을 떠올리면서 미소 지어

 

다만..

 

속으로 눈물 지을 뿐야.

 

Word By BalladBoi 04.26.2006 1: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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