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잔 말이 뭘뜻하는지 알고있어?
우리의 하루가 반으로 나뉘는거야
난 이제 더 이상 너에게 속하지 않고,
너 역시 내게 그런 존재가 돼버리는거야.
잘들어
그럼 말이야
우린 손도 잡을 수 없어.
이해해?
난 네머릴 두번 다시 쓰다듬지 못하고,
넌 내품에 두번 다시 안길수가 없는거야.
그뿐이 아냐.
서로의 전화번호를 누를 수도 없는데다,
마주보고 웃을수도 없는거라구.
편지들은 물론,
그 많은 사진들도 다 정리해야돼.
니가 갖고 싶어하던것들 더이상 내가 사줄수도 없고,
그러면 우리 여지껏 만나온 긴시간이,
오늘 하루로 전부 추억이 돼버려.
무엇보다도
우린 서로를 잊어야한다는거야.
이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