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하는 능력이 없다.
어떤 상황이나 사안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이 없다.
그저 감각이 수용하는대로만 움직인다.
대학씩이나 나와서도 한다는 얘기들은 화장, 옷, 먹는 거, 남자, 연예인이 주다.
그러고 나선 자신은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작지도 않은 머리들은 악세사리로 왜 얹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2. 과잉자아
관심의 반 이상은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있다. 특히 외양에 대해.
평균적으로 50명 중 2~3명 제외하곤 생긴 거 다 비슷비슷하다.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건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 이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선 두 번 이상 마주치면 별로 관심 없다.
그대들이 궁금해 하는 남자들의 속은 더 그렇다.
고등학생이 아닌 이상 두세 번 만난 후에도 얼굴 어쩌고 하는 남자는 별로 없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만큼 남들은 관심도 없고, 또 생각하는 만큼 예쁘지도 않으니
정확하게들 파악하고 살아라. 자신을 혹은 주제를.
3. 눈치는 빠르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순간에 대응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소하게는 업무분담에서부터, 넓게는 인간관계에 있어서까지.
조금이라도 몸 편하고 이익이 되겠다 싶으면 언제나 (연약한)'여자'가 되지만
동시에 조금이라도 손해 본다 싶은 순간에도 (평등한)'여자'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다. 결국 자기 무덤 파는 거다.
4. 당연히 계산도 빠르다.
돈은 물론이고 감정의 교류에서 플러스마이너스 따지는 능력이 탁월하다.
자신을 얼마나 떠받들어 주고 되먹지 않은 응석 언제까지 받아주는지로 사랑인지 아닌지 따지고
남자가 돈 쓰는 건 당연한 거고 자기가 한 번 쓰면 천사라도 된 줄 안다.
데이트는 서로가 원해서 이뤄지는 거지 누가 누구를 접대하기 위한 만남이 아니다.
나이 먹고 제대로 돈 맛 알기 시작하면 이젠 장난도 아니다. 2억짜리로 4억 만들어 보겠다고
담합해서 주위 공인중개사들 협박하고, 협조 안 하는 주민들 윽박지르는 행각은
우리나라 여자들 아니면 아무도 못 하는 짓이다. 아니, 안 하는 짓이다.
옛말 틀린 거 없다. 암탉이 울면 집안 망한다는 거 어느 정도는 진실이다.
여자들이 아니라 이런 여자들 손에 자랄 아이들 때문에 집안이 망하고 나라가 망한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배우며 자라겠는가.
졸린다. 일단 여기까지만 하자.
'여자는~' 혹은 '남자는 ~" 이런 게 많아서 한 번 해 봤다. 개나 소나 하는건데 뭘.
그래도 이건 덜 느끼하지 않냐, 문장들이 좀 딱딱해서 미안하다.
담엔 재미 위주로 한 번 올려볼께.
읽었으면 욕을 하든지, 정확하게 반박하든지 해라.
아무 것도 안 해도 좋고 공감해주면 더 좋고.
그럼 해피한 화요일 되자. 너도 나도.
두서없는 글을 읽어줘서 고맙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