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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장경일 |2006.07.12 11:31
조회 10 |추천 0


길가에 서서, 죽을힘을 다해 달리는 마라톤 선수를 바라보며

환호하는 짓 따윈 이제 집어치워.

출발 신호가 울리기도 전에 완주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것도 피곤할 뿐이야

 

자, 이제 슬슬 길 위를 달려보는 게 어때?

느려도 좋아. 지쳐 걸어도 좋아. 꼴찌면 또 어때?

한 발 내딛을 때마다 다른 세상을 보게 될 거야

 

제자리 걸음도 구두 바닥이 닳긴 마찬가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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