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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내가 아는 백지영

김나희 |2006.07.13 12:25
조회 118 |추천 1


About ...Baek Ji-Young

 

 

과자를 사서 갔더니 나한테 인사도 하기전에

    과자봉지 뒤적이던 사람.

 

막 뒤적이더니 "아싸 ~ 고구마깡!!" 하면서 봉지 뜯던사람.

 

과자를 사 온 팬 앞에서 정말 세계최고로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

 

자기 먹는거 넋 놓고 쳐다보고 있으면

    팬입에도 하나쯤 넣어주는 센스를 가진 사람.

 

팬미팅때

   "언니 족발,순대사오려다 케이크사왔어요~"이러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어우야 ~ 족발!!!"이라며 화를내는 ㅋㅋ 내숭없는 사람.

 

콘서트나 공연. 암튼 무대에 오르면

   그 수많은 사람들 중 우리 팬클럽을 찾아내는.

   찾을때 까지 끝까지 찾고는

   눈웃음과 눈빛, 손을 흔들어주는 맘착한 사람

  (가끔 무대위에서 삿대질도 서슴치않는..;)

 

팬들이 지영님 자기꺼라고 싸우자

   자기는 결혼하면 자기 남편꺼라고 말하던 사람.

   (넌 내꺼란말이다... -┏)

 

라디오에서 전화연결이 되었는데 지영님팬인걸 숨기며

   끝에 "안녕하세요 저는 김나히입니다"라고 하자

  "야!!!!!!!!!!!!!!!!!!!!!!!!!!!!!!!!!!!!!!!!!!!!!!!!!!!!!!!!!!!!!!!!!!!!!!!!!!!!!!!"

   라고 심..~하게 소리질러서

   같이있던 유재석.표영호씨 깜!딱!놀라게 하던 그 분..

   그러고는 나보고.. " 야!! 너 거기서 뭐해.!!!!!!"라던 사람.

   (전화하고 있잖냐... -┏ 귀여워죽겠단말이다!!!!!!!!!!!!)

 

응원하며 발악하는 팬에게

   사랑의 총알로 한번 더 확인 사살시키는 그런

   잔인한? 사람 ㅎㅎ

 

라디오에 팬클럽 이름 나오면

   앗!! 나아는친구다!!라며 꼭 말해주는 사람.

 

공방빠지지 않고 쫓아다니는 팬에게

   "야..너 쫌 그만쫌와.. 또왔냐?"라고 말해놓고는

    조용히 팬 머리 쓰다듬던 멋진사람..ㅠㅠ

 

하루는 공연끝나고 따로만난팬들에게

   너네 이름 다 안다면서 뒤돌아서더니..

  "자..섞어!!" 라고 말하던 (아악 ㅋㅋ)

   엉뚱한 사람.

 

팬카페에 자주오라고

    싸이방명록에 글 올리면

    알겟다고 답변한 그 날 바로 실천에 옮기는 사람.

    (카페에서 하루 종일 기다리고 있으면 카페ON에

     입장한다 ㅎㅎ 기다린 팬 뿌듯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약속을 지켜줘서 역시 백지영!이라 칭하면

   "이제 알았냐"며 너스레를 떠는 정말 귀여운사람.

 

 

 

4집 공중파 컴백무대보러 서울에 상경해서

    횡단보도에서 신호기다리고 있는데

    차 한대가 아슬하게 초록불되려할때 지나가더니

    지나가놓고 갑자기 멈췄었다.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길지나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들리는 거칠한 목소리

   "야!!!!!!!!!!!!!!!!!!!!!!!!!!!!!" ,"야!!! 야!! 야!!!!!!"

    서울에서 누가 날 아는사람이 있어? 하면서

    그냥 지나갔는데..

    보조석에 앉아있던 사람이 운전석으로 낑낑거리면서

    얼굴을 내밀더니 "야!!!!!!!!!!!!!!!!!!!!!!!!!!!" 하는것이었다.

    나의 백지영♡

    놀래서 다가갔더니 하는 말...

   "야!! 너 어디가?

    ..................................................-┏

    나 - "언니보러왔죵!!"

    뷁 -"진짜?오호..나 밥먹으러간당~ 나중에 보자!!"

    ..................................................-┏

    그러고는 낑낑거리며 보조석으로 돌아가던 엉뚱한사람. ㅋㅋ

(그 많고 많던 사람중에 어떻게 나 발견했냐... 감동이다 백지영..)

 

 

 

공연때 강친에게 당하고 있는 팬을 보면

   바빠도 지나치지 않고,

  "얘 내 조카예요"하며 그 자리에서 데려가는 그런 멋진 사람.

   (한번은어떻게도빼줄수없어서특유의 뻘쭘한웃음을 지었단다ㅋ)

 

해운대 엄~~청 큰 공연 때

    사회자가 내 현수막을 가르키며 "저기 현수막잇다"라고 하자

   "나 아는 친구예요" 라며 파닥파닥 방정스럽게 손을 흔든 사람. 

 

자길보면서 사진만 찍고있는 나에게 다가와서

   "같이 안찍어두 되?"라며 같이 사진 찍자고 말하는 착한사람.

 

만날때마다 싸인해달라는 나에게

    "야!!너 이제 싸인좀 그만받어. 지겹지도 않냐?"라며

    구박하는 사람.

 

하루는 싸인해달라고 내 법학책 내밀었더니

    여전히 구박부터 하시고는

    "야 !! 너 법공부하냐?"하면서 비웃던....-┏

     친근감 100퍼센트!! 이 사람.

 

그래도 싸인 정성스럽게 해주고

    그밑에다 「변치말고 영원히 언니.동생하자^ ^」라고 써주는

    은근히 팬들사랑표내는 그런사람.

 

싸인회때 싸인해줄때 엄청난 멘트를 쥐어짜는사람.

    하지만 써주는건 다 똑같은 사람(악 귀여웡)

 

"지영언니 마시던  물컵들고 있어요!"

    "지영언니 땀닦던 휴지들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팬들에게

    "나..담주에 사랑니 뽑는데 너네들 줄까?"라고 말해서

     팬들 반 정신나가게 만들어놓는 사람.

 

사랑니가 잇몸을 파고든다면서 불안에 떨던 귀여운사람 ㅠㅠ.

 

그래서 사랑니 안빼면 턱부서진다고 겁줬더니

    헉@@ 이라면서 혼란에 휩싸이던 귀여운사람 ㅠㅠ.

 

사랑니 나도 빼야한다고 같이 뽑으러가자고..

   가서 손잡고 나란히 누워서 이빨뽑쟀더니

   김나히 최고변태!! 라고 놀리던 귀여운사람...ㅠㅠ.

 

채팅끝에 "우리뵨태들 잘자 ^ ^"라고 말해서

    팬들 기절시킨 귀여운 사람..ㅠㅠ

 

불량식품사갔더니 좋~다고 코디분께 잘챙겨놔라고

   꼭꼭 맡겨놓고 무대준비하는 어린아이같은사람.

 

불량식품 맡고 있던 코디분이  나에게

    이거 하나만 먹어도 되냐고 하자

   어떻게 들었는지 "야야 !! 나중에!! 나중에 같이먹자고!!"라고 말하던

   식탐 강한(ㅋㅋㅋㅋㅋ) 사람.

 

목아프니까 라이브하지말라는 팬들에게

   "라이브 안하면 쪽팔리잖아"라고 말하는 사람.

 

이제는 어른이 되어 나이트스케줄까지 간 팬을 발견하곤

     무대위에서,

     "데뷔때부터 함께하던 어린팬이 다커서 지금 나이트에 와있어요"라고

      말하던 웃기고 센스있는 사람.

 

6년만의 1위에

    수상소감도 간단히, 울지도 않아서 팬들 깜짝놀라게 했던사람.

 

그 후 대기실에 내려가 아무말없이 눈물만 흘린 사람.

 

단 하나의 팬이있으면 끝까지 노래를 하겠다고 한 사람.

지금 그 약속을 지키러 나온 그 사람.

정말 멋진 사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백지영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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