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 The Rainbow (무지개 너머)
무지개 너머, 저 하늘 높이 어딘가에
어릴적 자장가에서 얘기 들었던 아름다운 나라가 있어.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하늘은 파랗고
마음으로 꿈꾸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곳이야.
언젠가 나는 별을 보며 소원을 발고
저 하늘의 겹겹이 쌓인 구름위에서 잠을 깰꺼야.
굴뚝 꼭대기 보다 훨씬 높은 그곳에서
걱정. 근심은 레몬 사탕처름 녹아버려
그곳에서 나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파랑새들이 하늘을 날아 다녀요.
그러니 왜, 왜 나라고 날 수 없겠어요?
무지개 너머에 귀여운 파랑새들이
행복에 잠겨 날아다니는데
왜, 왜 나라고 날 수 없겠어요.
- 쥬디 갈란드 의 노래 -
그래, 나라고 왜 날 수 없겠어?
난 아직 20대고,
내 손으로 월급을 벌수있을 만큼 능력도 있고,
쪘던 살은 소주에 순대만 좀 덜 먹고,
뜀박질만 하면 빠지기 마련인데.
왜 나라고 다시 사랑할 수 없겠어?
왜 나라고 다시 시작할 수 없겠어?
- 지수현작가의 로망 소설 '내이름은 김삼순' 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