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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지 |2006.07.16 20:20
조회 23 |추천 0


컴퓨터 모니터에 테두리 쪽으로

벌레가 하나 기어다닌다

나갈곳을 찾는건지

30분넘게 게임을 하는동안에도

계속 이리저리

그러나 절대 모니터 밖으로는 나가지못한채

기어다닌다

지딴에는 생각이 있겠지

무턱대고 날아가거나

밖으로 발을 내딛었다가는

무언가가 있을수도있겠구나

두렵다. 벌레는 두렵다 느꼈나보다

새로운것을 접하는거

나가는게 두려운지 자꾸만

그안에서 멤돈다 .. 나가고싶고 힘들지만

나가야 한다는걸, 여기서 죽지않는한

언젠간 눈딱감고 나가야한다는거 그거 알면서도

두려워서 나가지못한다.

 

1cm도 안되는 벌레가

왜그렇게 나같앴는지 .. 모른다

 

그렇게 벌레를 싫어하면서도 왜 못죽였는지

모른다.. 고 한다 .. 알면서... 나는 또 모르는척 눈을 감는다..

 

그리고 감은 눈때문에 나갈수없다고.. 못끝낸다고 두려움을숨긴다.

 

핑계......... 라는걸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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