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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으세요?

이민지 |2006.07.17 19:46
조회 848 |추천 4

스타벅스 이야기가 인터넷뉴스를 뜨겁게 달구더니 급기야는 방송까지 나왔다더군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비싼 가격에 커피를 파는 곳이 스타벅스 하나일까요?

 

스타벅스, 커피빈(커피빈이 500원씩 더 비쌉니다.) 파스구치, 홀리스,자바 등

 

많은 커피 체인이 있죠. 다 가봤지만 제일 비싼건 파스구치고, 그 다음이 커피빈, 스타벅스

 

나머지는 비슷하더군요 스타벅스와.

 

그런데 다른 기업들은 왜 다 놔두고 스타벅스만 몰아서 까고있는걸까요?

 

작심이나 한 듯이.

 

좀 이상하네요.

 

파스구치는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계인척 하는거라서, 스타벅스보다 더 비싼값에 커피를 팔아도

 

그러려니 하시는건가요?

 

방송에서 까지 그러니까, 의심을 지울 수가 없군요.

 

솔직히 스타벅스를 마신다=문화를 마신다 이런 건 그저 허영이고 사치일 뿐이죠.

 

그렇지만 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마신다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수 있나요?

 

커피맛의 차이를 모르겠는 분은, 그냥 자판기 커피 마시면 되죠.

 

맥도날드 햄버거랑 별 3개짜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가 맛이 똑같다면, 맥도날드 먹지

 

누가 굳이 그런 레스토랑에 별 3개씩이나 달아 준답니까?

 

스타벅스가 아주 맛있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다른 2000원짜리 테이크아웃 커피에 비하면

 

훨씬 났죠.

 

물론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맛 차이 하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비싸고 멋있어 보여서 먹는다

 

이런 분들은 사치라고 해도 되겠죠.

 

자기가 맛의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해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무조건 비난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거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무엇에 차이가 있길래 어떤 화가의 그림이냐에 따라서

 

값 차이가 그렇게 나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폴로같은거 한국에서 준명품 취급받으며 셔츠 한장에 10만원가까이

 

하죠 백화점에서.

 

미국가면 5만원도 안합니다.

 

버버리도 명품이라고 비싸게 팔지만, 사실 외국나가면 그정도는 아니구요.

 

수입품이니까 더 비싸지는 건 당연합니다.

 

여기저기서 스타벅스 불매운동 어쩌고 애국심 운운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건 애국심이 아니죠.

 

무조건 국산품만 쓴다면 경쟁할 필요도 없는 국산품 질이 더 좋아지겠습니까?

 

물론 무조건 외제가 좋다고 생각하는것도 잘못된 거구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이런관점이 스타벅스에만 한정된게 아니라는 겁니다.

 

국내에 들어와있는 모든 외국브랜드들이 다 그렇다는거죠.

 

설마 스타벅스 비싸다고 욕하시면서

 

폴로나 리바이스(이거 정말쌉니다 외국에서...) 같은 건 당연하게 사고계신가요?

 

한번 쯤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스타벅스 커피가 비싼 이유중 하나에는 한국점포를 신세계가 쥐고있다는 건과 관련이 있겠지요.

 

아, 물론 그렇다고 스타벅스의 비싼 커피가격이 정당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디야 란 커피집은 2~3천원대에서 먹을 수 있고 맛도 스타벅스에 뒤지지 않을 만큼

 

맛있죠...

 

글길다고 스크롤만 찍 내려보고 욕설다실 분들때문에 정리하는거지만

 

제 글의 요지는, 스타벅스만 비싼것도 아닌데 어째서 모두들 스타벅스만 이야기하느냐는겁니다.

 

너무이상하지않나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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