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나카타에 이어서 이 달호 GQ의 표지 모델은 티에리 앙리였습니다.
클로드퐁텐 시절 클라스메이트가 루이상,니콜라스 아넬카,윌리엄 가라스라는군요.
언제나 아쉬운 아넬카입니다.
분명 티에리 앙리와 빠당 칠 수 있는 스피드를 소유한 몇 안되는 한명인데도 불구하고 재능을 100% 끌어내지 못했죠.
최근에는 안정적인 득점원으로 돌아왔지만, 사실 지금의 모습은 18살 때의 아넬카와 별 다른 점이 없습니다.
반면에 18살의 앙리와 지금의 앙리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발전해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 게리 리네커는 말합니다.
"그가 헤딩을 못하는 건 사실이죠, 그래서요?
그의 경기에서는 어떤 의미에서의 나약함도 없어요.
마이클 오웬, 루드 반 니스텔루이, 비에리 같은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해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기다려요.
하지만 앙리는 아무것도 없는 데서도 골을 만들어 내죠.
그는 정말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예요."
다 맞는 말이죠. 그러나 국제무대에서의 부진은 이제 더이상 변명거리 조차 없어보입니다.
이 인터뷰가 유로 2004전이라서 아쉽습니다.
그리스는 강했지만, 당신은 바로 앙리 아닌가....(네어버-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