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도 사람이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속이 더부룩하면 화장실을 간다. 졸리면 잠을 자고, 화나면 인상을 쓴다.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스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다.
때문일까. 그들도 당연히 실수를 한다. 발을 헛디디기도 하고, 치마를 밟기도 한다. 미끄러지기도 하고, 구르기도 한다. 물론 제 아무리 완벽한 스타라 해도 구르고 넘어지면 우스꽝스러운 법. 최근 영국 '스카이닷컴'이 포착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아찔한 실수를 보면 실감이 난다.
'스카이닷컴'에 따르면 스타들의 실수는 근사한 시상식 장면에서 자주 연출된다. 그도 그럴 것이 시상식 때 입는 긴 드레스가 익숙치 않기 때문. 특히나 높은 하이힐까지 신었다면 넘어질 확률은 배가 된다. 니콜 키드먼, 산드라 블록, 다이애나 로스 등이 대표적인 예다.
운동을 하다 넘어질 때도 많다. 그웬 스테파니, 커크 더글라스, 사라 제시카 파커 등이 그런 경우. 이들은 조깅을 하다 발이 꼬여 앞으로 엎어지고 뒤로 자빠졌다. 마이클 제이 폭스는 드라마 촬영 도중 대역없이 롤러 블레이드를 타다 심하게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다.
망신살이 2배로 뻗친 스타도 있다. 린제이 로한과 패리스 힐튼이 그랬다. 로한은 술에 취해 넘어졌고, 힐튼은 보트를 타다 미끄러졌다. 물론 곱게 넘어졌다면 그냥 웃고 지나칠 일. 하지만 로한과 힐튼은 속옷까지 '덤'으로 보여줘 제대로 스타일을 구겼다.
마지막으로 '넘어짐'의 압권은 모델 폴라 해밀턴과 가수 피터 안드레. 해밀턴은 한 파티장 창문 뒤로 벌러덩 자빠졌고, 안드레는 방송 녹화중 마이크 테이블 위로 발라당 뒤집혔다. 당연히 스타 본인에게는 지우고 싶은 기억. 하지만 팬들은 이런 스타들의 실수에서 인간미를 발견한다. '아! 스타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구나'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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