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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임신하구 백칠일이 되는 날이다...조금 있으면

홍해영 |2006.07.20 14:11
조회 22 |추천 0

오늘이 임신하구 백칠일이 되는 날이다...조금 있으면 태동도 느낄수 있다는데..울 신랑은 매일 잠자기 전마다 내배에다 손과 귀를 대고 태동이 느껴지는지 매일 확인하구 음정박자도 안맞는 동요를 들려주곤한다.그럴때면 신랑이 넘 귀엽게 느껴진다.그러다 태동이라도 느끼게 되면 정말 난리나겠지..?

임신한후 울 부부는 넘 기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근데 의사선생님의 조심하지 않으면 유산될수 있다는 말에 첨 삼개월은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었다...그래서 시댁에도 첨에 임신한 사실을 숨겼었다,...모두에게 축복받아야할 일을 숨겨야 한다는게 넘 서글펐다...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이 되서 좋긴한데 문제는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진다는 것이다....배고픈 느낌이 계속돼서 먹을걸 달고 산다....이러다 정말 뚱땡이 돼지가 돼는건 아닐까....심히 걱정됀다....그래도...조금만 있으면 울 아가가 태어난다는 사실에 기쁨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소중한 울아가...우리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건강하게 있다가 엄마 아빠 곁으로 오렴....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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