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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근처에서 큰 불이 났다...4층 짜리 건물이 순

정혜진 |2006.07.20 23:55
조회 15 |추천 0

우리집 근처에서 큰 불이 났다...

그.. 고시원 건물이 불에 타는...

뉴스에서도 한껏 떠들어 댔고...지금도 그러고 있는..

4층 짜리 건물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는...

방송국 헬기가 날아오고 한참을 한자리에 머물러 있더라니-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집에서 5분 거리도 채 되지 않는 곳에서

그런 일이 있었댄다...

 

원인은 지하 노래방에서 있었다는게 당일 수사 결과..

근데 하루 지난 오늘...

방화범의 소행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4층까지 시멘트 건물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을 일은 없었을거라고...

 

3,4 층이 고시원이라서 빽빽하게 밀집 되어 있던 방들 구조상

사람도 그만큼 어지간히 많았었기에...

사망자도 8명정도 있었으며 부상자도 꽤나 많다고 했다...

불길에 휩싸였을때...

깨어진 창문으로 떨어진 사람이 있었단다...

불길이 거세지고 출입구도 막히고...

4층 높이에서 그렇게 스스로 뛰어내렸다는데...

불 속에서 죽는것 보다 다시는 일어날수 없더라도

생명은 잃고 싶지 않은... 인간의 본능인걸까?

 

아무튼.. 아직도 그 사건 현장에는 기자진들과 경찰들이

계속 진을 치고 있다...

또 내일이면 얼마나 수사가 진행되었을지...

방화범의 소행이라면...

왠지 나도 그다지 안전하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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