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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지 않은 이상형...

함정현 |2006.07.21 18:16
조회 37 |추천 0

bk : 또동~ 정현씬 이상형이 모예요?

jh : ? 왜요?

bk : 그냥요~

jh : 음.... 글쎄요.. 딱히 그런게 있는건 아니지만...

     어깨 넓은 남자.....?

bk : ㅇ ㅔ..? 그게 다예요?

jh : ㅋㅋ 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하는거 좋아하는 나를 위해서

  한시간이구 두시간이구 세시간이구 같이 손 꼭잡고,

  삼청동, 인사동, 홍대, 이대, 압구정,명동,

  어디든 같이 타박타박 걸어줄수있는 사람.

  햇볕 짱짱한 날에 햇볕받는걸 제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서 먼저 소풍가자! 말해 줄 수 있는 사람.

  지루하고 재미없더라도,

  도시락 싸들고 공원에 소풍가서 돗자리깔아놓고

  음악들으며 책보는거 좋아하는 나를 위해,

  기꺼이 옆에서 낮잠 한숨 자줄수 있는 사람.

  자기를 만나기 위해서 몇시간동안, 

  간혹, 전날 밤부터 입고 나갈 옷을 고르느라

  정신없이 보내는 날 위해서,

  곱게 단장하고 나간 어느 한날에는

 "쟈기, 오늘 진짜 이쁘다."라고 닭살멘트 날려줄수 있는 사람.

  아무생각없이 한말에 워낙 깊게 생각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날위해,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주는 배려를 해줄수있는 사람.

  아무리 귀찮고, 힘든 날이더라도,

  내가 보고싶다고 말하면, 5분이라도 시간을 내주는 사람.

  그렇지못한 상황이더라도,

  항상 내전화만큼은 사랑이 가득한 목소리로 받아주는 사람.

  무엇보다도... 항상 나를 소중하게 다뤄주어,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한없이 감사한 마음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람.

  모.... 이정도???

bk : ㅎㅎㅎㅎ  -ㅅ-;;;

jh : 므흣~ 별로 안까다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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