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일까요?(A lot like love, 2005)
정말 간만에 재미난 영화본다. 로맨틱 코미디..
우연히 비행기 안에서 만난 그들의 스쳐지나가듯한 운명이..
우정이 되고.. 시간이 지나 사랑이 되어가는.. 로맨틱코미디 영화..
만나자마자 키스를 하고 관계를 맺는다고 해서
연인이 되는 게 아니다.
운명적인 첫만남이 로맨틱하게 이어지는 것도 아니며
분위기에 취하다가도 거기서 더 나아가지않는 감정들과
계속되는 미묘한 줄다리기...
사람을 만나면서 사랑이라고 깨닫게 되는 건 언제일까.
나는 이 사람을 언제부터 좋아한걸까.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걸까.
언제가 되면 이 사랑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만드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