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배우를 인터뷰 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빼어난 연기력과 소탈한 성품으로 널리 사랑받는 이였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흔한 스캔들 하난없는 그가 좀 재미없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대화가 한창 무르익었을 무렵, 짓굿게 물어보았습니다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을 받으셨던 적은 없었나요?"
그러자 그는 씩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엄청나게 많았죠."
그래서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그 엄청난 유혹들을 어떻게 이겨냈는지를.그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저한테는 어떤일을 해도 꼭지키는 원칙이 있어요
내가 이렇게 하면 내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거죠
아무리 큰 이득이 생기는 일이라고 해도
부모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면 절대로 하지 않아요."
그리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원칙이 하나 더 늘었죠
내가 이렇게 하면 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것.
원칙이 많아서 피곤 하다니까요.하하하."
말해놓고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그에게
저는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가족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그의 답은 이랬습니다
"전 가족은 밥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매일먹는 거니까 하찮게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
밥만큼 힘을 주는게 없잖아요.
저는 가족도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중독자 예요. 가족중독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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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말...
바로 가족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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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빨래 집게 입니다
험한 세상 거센 바람에 휩쓸리지 않게 하는
가족은 바람입니다
울다지쳐 고개를 들면 그 눈물 씻어주는
가족은 저울입니다
내 고통의 무게를 달아 다시 균형을 잡게하는
가족은 샤워타월 입니다
마음의 때까지 말끔히 닦아주는....
빨래집게이고 바람이고 저울이고 샤워타월인 내 가족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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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도 철들지 못한 장난꾸러기 딸 이제11살인,
한 가족의 딸 입니다. 책을 읽어서 이런 것을 느끼게 되어
써 보았는데요... 한없이 후회하는게 효도 못했던 것 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 지구에서
제일 아름답고 빛이나고 버릴수없는 말은
바로...
[가족] 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