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하이튼
가까웟던 어느날이
복날이었던가
며칠전./..
엄마가
아빠 몸보신시킨다고
개고길사왔다
엄마는 무척 뿌듯하신듯 하엿다
그러나
나의 표정은 못보신듯 하였다
내 표정은
바로 이거엿다
강아지가 털과머리와 발,꼬리만 없고 그대로 살아있는개고기엿다
아주실감이 낫다
아아아아
토가나오려고했다
그런데엄마가
엄마랑 동생이랑 부산에 있는 동안
이걸 아빠랑 먹으라고 했다
줸장//
아빠랑 있으면
다른거 먹는다고 떼 못쓴다
저 불쌍한 강아지를 어떻게
먹는단 말인가!!!
7월 23일
드디어
토익시험이 끝났다
비록 8월달에
또 한번 보지만
그래도 뿌듯한 이 마음ㅋㅋㅋㅋㅋ
근데 아침에 보신탕먹은게 쪼금 걸린다
아빠가 맛잇게 먹고 있어서
안먹기 그래서
좀 국물먹어줫는데
기름기가 좔좔 ;;;;;;;;
젠장
불쌍한강아지새끼가
기름만 쳐 먹엇나보다
뿌듯한마음에 와서보니
아빠가 청소를 하고잇다
ㅡㅗㅡ
좀 쉬려고 했더니
아빠가 나의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
어쨋든 열씸히 청소를했다
땀 뻘뻘흘려가며했다
ㅡㅗㅡㅗㅡㅗㅡㅗㅡ
아빠가 밥을먹어라고했다
드ㅇ아아악!!!!!!!!!!!!!!!!!!!!!!!!
보신탕에 밥을비벼주셧다(말아주신거와차원이다름 만거를볶음)
보신탕을안먹을수가없잔아!!!!!!!!!!!!!!!!!!!!!!!!!!!!!!
아빠는 맛잇다며 얼른 먹어라고 했다
"네 ^^" -┌
젠장
어쩔수없이
고기를최대한걸러내며 먹었다
근데 걸러낸게 없다
아마도
아빠가 고기를 다 부셧나 보다
아빠는 정말 맛있게 드셧다
-┌ 이렇게 썩어잇는 나의 표정을 안보신듯 하였다
결국난다먹었다
근데 아빠가
"맛잇는데 더먹어라"
ㅡㅗㅡ
사양하며 극구 설거지통에 재빨리 그릇들을 너버린후
불쌍한 강아지의 명복을 빌엇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 맛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