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작 그 끝으로 가 젖어 드는 슬픔에 내 얼굴을 적시고 흐르는 슬픔을 닦아네 무거워진 내 머리 내 떨리는 시선을 밑으로 숨긴다 그대 목소리의 여운은 내 맘에 메아리처럼 울려 내 코 끝까지 찡하게 해 이제 내 맘 밝았던 별은 연기처럼 흩어지고 별이 없는 그밤 어둠의 슬픔 이여벽만이 감싸 돌아 날 빠져 들게 해 내가 할수 있는건 다시 그자리로 돌아가 그대 없던 날 기억하고 다시 내안에 갇히길 바래야한다는걸..... 그대는... 노력하는자"융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