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uit Etoilee - 1889- Vincent van Gogh
노란색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인상은 '유아적이다'
한 단어로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고흐가 나타내는 노란색은
가슴을 파고드는 외로움의 노란색일 것이다.
한 평생을 한 살면서 가슴 한편을 늬일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도 쉽지 않지만...
내 가슴을 내가 뉘일 자릴 만드는 일도 한 평생 자신이 가져야 할
인생의 과제인 것이다.
오늘도 난 결국 맘이 허전하다며
그사람에게 투덜거리고 말았다.
그 사람이라고 왜 외롭지 않겠는가?
숨죽이고 사는 내 마음도... 그런 나를 바라보는 사람도...
모두에게 짐인 것을...
오늘도 이렇게 몰래 일기를 쓰고...
그리고 내일은 외로운 노란색 마냥 그렇게 웃겠지...
하지만 모두 다 가 알고 있다.
내가 모르는 내 마음을 타인은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