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15박 16일의 긴 여정

권순호 |2006.07.26 00:00
조회 25 |추천 0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15박 16일의 긴 여정

 

 처음 신청할 기회가 주어졌을때 얼마나 가슴 벅찼는지 모른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하루하루 다가오니까

 마음이란 녀석도 불안한가보다.

 

 분명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건 맞는데, 왜이리 겁이 나는지 모르겠다. 단지 힘들고 다리와 발이 아플까봐.. 그래서 그런것만은 아니겠지만..

 

 concept:

    unification

 

 답답하다.

 지난날 이시대 수많은 지식인들과 대학생들이 부르짖던 자유와 노동에 대한 부르짖음이 지금의 내가 살고 있는 시대와 너무나 괴리감을 느낀다는것.

 

 한반도란 영화를 봐도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처럼, 날카롭게 날이선 눈으로 저건 말도 안돼라는 시선으로만 바라보게 만들었는지.

 그저, 아 이겼구나 감동이었구나 라는 적어도 그때만큼은 매너리즘에 빠질 수는 없었는지..

 

 부끄럽다.

 통일을 부르짖으며 이시대에 가장 필요한 무언가를 외치는 그들이 아니라서 부끄럽고, 그들의 외침이 대학생들에게 그리고 청소년 나아가 사회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하는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서 부끄럽고..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과연 의의가 있는 일일까.. 그런 생각에 들어서 정말 부끄럽다.

 

 잘하고 있는 거야.

 

 

 We don't read poetry because we are members of the human race.

 The human race is filled with passion.

 Medicine, law, business, engineering, these are noble pursuits and necessary to sustain life.

 But poetry, beauty, romance, love, these are what we stay alive for.

 Cheer up, dding!

 

Please let me say you will be success.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