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이 날 때는 두부와 밀가루로
아이가 갑자기 밤에 열이 날 때 집에 해열제가 없다면 무척 난감하다. 이럴 때는 해열제를 찾을 필요 없이 냉장고에 있는 두부와 밀가루를 이용하면 좋다. 두부를 으깨 가제에 싸서 물기를 꼭 짠 다음 밀가루와 1:1 비율로 섞는다. 이것을 헝겊에 싸서 머리 위에 올려두면 열이 금세 내린다. 민간요법이긴 하지만 급할 때 효과적인 방법이다.
◈ 상추 가루로 하얗고 건강한 치아 만들기
치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하얗고 건강한 치아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 상추를 바짝 말려서 상추 표면의 수분을 완전히 뺀 다음 가루로 빻는다. 이것을 세면대 옆에 두고 양치할 때마다 치약을 묻힌 칫솔에 살짝 찍어 이를 닦는다. 한달 정도 꾸준히 상추가루로 이를 닦으면 깨끗하고 하얀 이를 만들 수 있다.
◈국을 오랫동안 식지 않게 하는 노하우
국은 뜨겁게 먹어야 제맛이 나는 음식. 식사하는 동안 국이 식지 않게 하려면 국을 끓일 때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 풀어준다. 이렇게 하면 국물이 걸쭉해지면서 온도가 높아져 그릇에 국을 떠놓아도 쉽게 식지 않는다. 찌개 역시 이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식사하는 동안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 전자레인지 말끔하게 속까지 청소하는 요령
전자레인지로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데울 때 내부에 음식물이 튀어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는 전자레인지에 뜨거운 물을 담은 그릇을 넣어 3분 정도 가열해 준다. 가열하면서 생긴 수증기로 눌어붙어 있던 음식물들이 부드러워져 청소하기가 쉬워진다. 눌어붙은 찌꺼기들을 제거한 후에는 주방세제를 푼 물에 행주를 담갔다가 꼭 짜서 내부를 닦아낸다.
◈ 보온병 속 냄새 없애기
보온병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속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보온병에다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숯을 조그맣게 잘라 보온병 속에 하루 정도 넣어두면 냄새는 물론 세균까지 말끔하게 사라진다. 또 홍차와 커피 냄새가 나는 보온병은 중성세제로 잘 씻은 후 뚜껑을 하루 정도 열어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 맥주로 그릇의 기름기 닦아내기
먹다 남은 맥주로 설거지를 하면 쉽게 닦이지 않는 기름기를 말끔히 지울 수 있다. 수세미에 맥주를 흠뻑 적신 다음그릇을 살살 문질러 닦아내면 세제를 이용했을 때보다 더 뽀드득뽀드득~ 깨끗하게 닦인다. 맥주 속에 들어 있는 알코올 성분이 기름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 맥주뿐 아니라 소주나 청주로도 기름기 있는 그릇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 토스트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먹는 비결
토스터에 구은 식빵을 바로 먹지 않으면 식빵이 금세 굳어 맛이 없어진다. 이럴 땐 갓 구운 따뜻한 식빵을 가제에 싸둔다. 이렇게 하면 가제 속에 수증기가 생겨 시간이 지나도 촉촉한 토스트를 먹을 수 있다.
◈ 오래된 향수 재활용하는 방법
구입한 지 오래되어 사용하기가 찜찜한 향수는 린스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머리에 샴푸를 한 다음 마지막 헹구는 물에 향수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헹구어 낸다. 린스를 따로 하지 않아도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건 물론 하루종일 은은한 향이 풍겨 나와 기분이 산뜻해진다.
또 향수를 두세 방울 묻힌 천을 옷장 속에 넣어두면 쾨쾨한 곰팡이 냄새가 없어지고 상큼한 향이 옷에 베어 일석이조!
◈ 오리털 점퍼 집에서 세탁하는 요령
올 전용 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적당량 푼 다음 오리털 점퍼를 넣어 가볍게 주물러 세탁하고 깨끗한 물로 3번 정도 헹구어 낸다. 헹군 점퍼를 탈수하여 물기를 제거한 후 바구니에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반나절 정도 말린 다음 손이나 막대기로 두들겨서 점퍼 속의 뭉친 털들을 풀어주면 오리털이 죽지 않고 풍성해져 새것처럼 입을 수 있다.
◈ 비디오 테이프 새것처럼 만드는 노하우
비디오테이프는 여러 번 반복해서 녹화를 하면 화질이 나빠지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잇다. 비디오테이프를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10~15분 정도 두었다가 꺼내서 녹화를 하면 새것처럼 화질이 깨끗해진다.
늘어난 카세트 테이프도 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