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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리고 망각

백광일 |2006.07.27 02:48
조회 34 |추천 0

집에 오는길...

아이들이 골목에서 뛰어놀고 있다.

'준비! 시~~! 땅~~!'

기집애 하나가 타박타박 뛰어간다.

 

동네에서 흔히들 볼수 있었던 장면들...

너무나 오래간만의 장면이라 잠시 옛적을 생각해 본다.

나도 저럴적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저러고 많이 놀았는데...

 

어둑해지고 땅꺼미가 깔릴 무렵 가로등 불빛아래서

우리는 정말 재밌게 놀았더랬지...

 

자꾸 과거를 잊어버리기에,

그래서 나이 먹는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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