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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땐 군것질을 하세요

이재원 |2006.07.27 16:25
조회 132 |추천 3




건강 음료의 대세 비타민 음료의 열풍에 이어 이준기의 아리따운(?) 노래와 함께 출시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석류 음료는 피로와 졸음, 춘곤증 극복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꼭 필요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기능성 웰빙 음료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물론 전문가들은 석류 음료에서 석류 본연의 효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한다. 일정량 이상의 석류를 섭취해야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소량의 석류 과즙을 추출한 제품에서 이른바 ‘석류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 그러나 이런 지적과 별개로 장미 추출물 등 자연에서 얻은 웰빙 원료를 바탕으로 한 음료가 콜라 등 탄산음료의 아성을 계속 무너뜨리는 중이다.

웰빙 과자의 등장 크라운 제과는 기존의 ‘쿠크다스’ 등 인기 제품에 장미 추출물을 넣어 웰빙 과자 ‘장미와 미녀’ 시리즈를 출시했다. 장미 추출물과 콜라겐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 뷰티 업계에도 애용되던 성분. 또한 ‘화이버’ 시리즈처럼 식이섬유를 함유해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신개념의 과자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우울할 땐 군것질을 하세요
우울증에는 초콜릿’이라는 민간요법, 반은 진실이었다. 아무리 웰빙과 오가닉을 외쳐도 당장의 우울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것은 입 안 가득 달콤한 쿠키와 초콜릿뿐이다. ‘꿀꿀한’ 기분 달래주는 속 깊은 정크푸드 리스트.


you feel lonely 외로울 때 입 안을 가득 채우면 외로운 감정이 줄어든다고 한다. 특히 마카로니와 치즈, 빵과 팬케이크는 외로운 감정을 떨쳐내고 평안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콩 수프나 오트밀처럼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는 것이 외로움이 지나간 자리를 건강하게 메우는 지름길.
you feel angry 스테이크나 딱딱한 바게트, 캐러멜 콘처럼 딱딱한 음식을 씹다 보면 상대에 대한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물론 이때도 무설탕 껌이나 당근처럼 스테이크와 똑같은 질감이지만 칼로리는 훨씬 낮은 음식을 선택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you feel sad 설탕이 가득 들어간 커피나 초콜릿은 슬픈 감정을 조절한다. 설탕에는 천연 엔도르핀과 똑같은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 그러나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초콜릿보다는 굉장히 딱딱하고 큰 알사탕을 천천히 오랫동안 빨아먹는 것이 좋다.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는 똑같지만 칼로리는 훨씬 적기 때문.
you feel happy 행복한 기분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좋다. 베어 물자마자 사르르 녹는 질감 자체가 당신의 ‘업’된 기분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기 때문. 그러나 케이크 역시 과일이나 민트 등 정신을 좀 더 맑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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