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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아 |2006.07.27 22:07
조회 1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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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알바를 다녀왔다.

다른 날과 같이 새벽 3시반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근데, 점심먹고부터는 일이 바뀌었다.

병을 박스에 넣어 포장하는 거였는데............

..................-┏

지금 몸이 말이 아니다. 웃음도 안나온다.

아파죽겠는데 헤실거리는게 비정상이겠지만.

그래도 항상 웃던 내가 웃지도 않고 하니깐

괜히 인상찡그린다고 난리다 우리 엄만.

그럼 아파죽겠는데 쳐웃는 병신도 있냐..?-_=

명석이는 오늘부로 알바를 그만두고 내일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부럽기만 하구료..

우린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할 동안 잠자고있겠지..?ㅜㅠ

 

 

그나저나..

지금 기분 또 왜이러나 모르겠다.

역시 나는 눈코뜰 새 없이.

생각따위 할 겨를 없이.

그렇게 살아야 할 체질인가..?

지금 이렇게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조금 여유가 나니..

또 다시 이것저것 잡념들때문에 아주..

죽겠다.

역시 이번 여름방학..일본을 갔다왔어야 했나보다..

방학이 끝나고 또 한 학기동안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니..

정말... 미리 일본갈 준비를 하지 않아 가지 못한게..

이렇게 눈물날 수가 없다.

답답하다.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답답하고 짜증나고,

정말정말!! 돌아버리겠다.

 

내년에는 꼭, 미리 준비를 해야겠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또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없겠지만.

사람이란 역시 돈이 있어야 여유가 있나보다.

돈이 아닌 다른 그 무엇도 사람에게 여유를 가져다 줄 수 있는것은

없나보다.

역시 돈이 있어야 뭐든 하니깐..

 

요즘 매일 너무 바빠 생각할 겨를이 없어 묻어두었던

고민들이 다시 생각이 난다.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잠자기 전까지..

이를 꾹 깨물고 참고 고개돌렸던 고민들이, 답답함이.

항상 이때쯤에 묻어난다.

항상 이때쯤에 고개를 들고 나를 붙잡는다.

 

요즘들어..

사고싶은것도 많고,

갖고싶은것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가고싶은 곳도 많고..

 

내가 하는데로만 살고싶다.

내가 바라는데로만 살고싶다.

하기 싫으면 하지 않고,

하고싶으면 할 수 있는.

죽어서도 그렇게 살 수는 없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지금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내가 바라는 소망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

 

웃긴건..

지금 갑짜기 생각나는 삼류소설의 한 대목..

'죽도록 갖고싶은건, 죽어도 갖을 수 없는거다.'

우습지만 우연일지 몰라도 갑짜기 이 대목이 생각이 난다.

 

아-

정말 이러다가는 못견디겠어.

역시, 남자친구가 필요한건가.?

아니면 뭐가 필요한거지?

혼자있으면 안될 것 같아.

이런생각이나 하고.

하루를 마치고 잠들기 직전..매일 이런 온갖 쓰잘데리 없는

잡생각이라 할 수 있는 고민무더기가 팍! 하고 내 머리위로 떨어지는 느낌..

한 순간에 기분도 함께 팍. 하고 떨어져버리는 것 같아 신경질난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잠들때까지 함께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는것.

그리고 그 사람은 내가 가장 사랑하고

나를 가장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것.

문제는,

내가 가장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것.

친구도 상관없고 남자친구라도 상관없다.

그냥 쓸데없는 딴 생각 머리에 품지 않게 도와주길 바란다.

아..

벌써 10시..

내일 알바갈려면 자야할 시간..!

みんな、おやすみ 。!!!!!

 

 

 

 

 

 

 

 

 

 

 

 

 

 

 

 

 

참참!

대마왕님!

나도 몰랐는데 진짜 대마왕님은 존재하는 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렇게 못살게 구는지...

오늘도 좀 쉬는 일좀 한다 싶었는데 일을 덜컥생기게 해서

짐만 죽도록 옮기게 만들구!!

조도 이상하케 짜줘서 조낸 힘들게 일하게 만들구!!!!

온몸 다 아프게 힘든 일만 시키게 하구!!!!

운명의 신은 무슨!! 필요없어 당신은 그저 대마왕님이야!!-_=

맨날 나만 이래 왜..?-_=

흥이라구!

지금 내가 바라는건.

내일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아파 알바 못가게나

만들지 말아달라는거지..!!

몸이 아프던 어쨌던 빠질 수는 없으니깐...-_=

사람이 한명이라도 빠지면 안되는 일이니깐....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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