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거울좀 보세요. 눈은 뜨고있나요?

조해인 |2006.07.29 00:53
조회 208 |추천 0

my feminism.

 

"나는 '반' 남성주의자가 아니다.

나는 페미니스트.

반성차별주의자이다.

 

남성을 탓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우리에게 물들어버린 가부장적 제도를 미워한다,.

 

그들의, 우리의 머리 꼭대기에 자리잡고있는

가부장적 제도를 증오한다.

 

 

우리는 다같은 동물인데, 생식기 하나 차이로

물리적 파워에 굴복당해.

물질적 파워에 굴복당해..

우리는..

억압을 받으며, 손가락질 받으며 살아야 하는가.

 

세상에게

역사에게

국회의사당에게

노무현에게

제임스본드에게

그리고

너희들에게

 

나는 외친다.

 

그래도!

나는 womanist이다!!

나는 여자인게 자랑스럽다!

대지의 자녀인게 어머니인게 자랑스럽다!!!

 

너희처럼 고추는 안달렸지만,

난,

우리는 강하다."

 

----------------------------------------------------------------------

 

 

남녀평등은 있을수없다고 생각해요

당연하지요

그둘은  다른걸요

비록 그게 생리적으로는 아주 작은것이라하더라도

이미 살아온 세상이 이러하기에

현실에서는 너무나도 크게 느껴집니다.

 

다만 그렇다고

그 다름을 차별하지는 말자고 말하고싶습니다

 

거기에는

이미 너무나도 박혀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수없는 우리의 성 차별제도때문이기도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여성도

남성도

 

왜 진실을 피하는지

 

우리나라 남자분들은 정말 힘드실꺼에요

사회의 독보적인 존재로 등 쫙펴고 다니실려면 하실일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주위에서 살살 구슬려주는 여자도 많을테구요

 

우리나라 여자분들은 정말 힘드실꺼에요

사회의 이차적인 존재로 기회조차 닿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뒷바라지 하실려면

주위에서 더 더 눌르는 남자도 많을테구요

 

남성보단

여성보단

한국을

제도를 비난하고싶습니다

 

우린 서로 충분히 멋지거든요

왜 서로를 인정해주지 못하고

자신의 발로 서지못하며

손가락질을 하는지

 

 

이젠 우리의 의식수준도 많이 발전해서

여자는 죄악이라는

여자는 하등생물이라는

아주 말도안되는 말단적인 생각도 사라졌어요

 

하지만 워낙 역사속에서부터 너무 뿌리깊게 펼쳐있어서

볼수는 느낄수도없는 무시가 있습니다.

 

굳이 이것을 끄집어내어 이야기를 해아하는지

아니면 그냥 닫아두고 지금처럼 편하게 살지는 본인이 직접 판단할수있을꺼예요

 

하지만

누군가 한명이라도

틀렸다고 느낀다면

그건 한번이라도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게 아닐까요

 

같은 지구에

그것도 같은 나라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서로를 존중하고 알고싶다면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말해보아야 하지않을까요

 

저는 페미니즘 퍼포먼스 아티스트입니다

여자이구요

20살이에요

저는 조해인입니다.

 

세상에 저는 단 하나밖에 없어요

당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들이 다 같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은 그 모두들에게 같은것을 바라시나요

그 사람 하나하나에게 최선의것을 요구하고 받아내기위해서는

그 사람 하나하나를 인정하고

무엇보다도

그 사람 하나하나에게 동등한 기회와 대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femisism is for everybody.

 

페미니즘의정의:

성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에 근거한 착취와 억압을 종식시키려는 운동.

반남성주의가 아닌 반 성차별주의!

 

 

 

가끔 페미니즘은 남자들이 가진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여자의 모습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여자도 군대에 보내달라!"

"여자도 윗통을 벗고다닐 권리를 달라!"

.

.

:::

그게뭐야::?

 

이런것은 오히려 실현하기 쉬운 비젼이지 않을까?

 

 

 

페미니스트들이

우리가

내가

바라는

싸워쟁취하고자하는 비젼은

세상의 뿌리의 정화이다.

 

이것은 의식전쟁.

 

너무나도 깊숙히 박혀있어서

옭은건지 틀린건지 구분이 힘든

성에관한

다름의 차의를 알고자하는

받아들이고자하는

말하고자하는

 

의식의 전쟁이다.

 

 

 

우선

나는 나자신의 의식수준부터 끌어올리자..

그것이 내가

페미니스트로서

첫번째로 올라가야할 나무

---------------------------------------------------

 

 

 

 

제가 쓴글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

그래도 저는 말합니다

 

거울 좀 보세요

 

자신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자신이 얼마나 하찮고 비천한 존재인지

 

그누가 누군가에게 손가락질을 할수있고 차별할수있는지

돌을 던질수있는지

 

우리가 모두 같은 동물임을 인정하신다면

절대로 당신들은 못하실겁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